“구준엽 너 나와!!!” 서희원 前 남편이 폭주하자, 구준엽이 한 복수

서희원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구준엽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폭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왕샤오페이는 서희원과 이혼하기 전,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의해 술집에서 배우 장잉잉과 껴안는 모습이 발각돼, 불륜을 저지르다 못해 동거까지 하고 있다는 루머가 퍼졌었죠.

서희원이 만삭일 때,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을 밀치고 폭행했다는 의혹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서희원이 한식을 먹고 있을 때 다가와 “돼지 같다”는 폭언도 서슴치 않았는데요.

왕샤오페이는 이러한 행각으로 이혼을 당해놓고 “내 새끼들, 구준엽을 아빠라고 안 불렀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게다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과 찍은 결혼사진을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서희원과 자녀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놓고,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하자 생활비 지급을 중단해 논란이 됐습니다.

왕샤오페이가 무려 2억 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한국은 물론 대만 네티즌들의 뭇매가 이어졌습니다.

서희원과 왕샤오페이의 지인들이 조율을 시도했으나, 왕샤오페이 측에서 생활비 지급을 거절한 것인데요.

결국 서희원 측에서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강제 집행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왕샤오페이의 대만 자산 일부를 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왕샤오페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왜 그 집의 전기세를 내야하냐”, “내 마지노선을 건드렸다. 내일 갈 테니 어떤 수작도 부리지 말라”는 협박을 하였습니다.

왕샤오페이가 “서희원과 구준엽은 내가 내 아이들을 보는 걸 막을 권리가 없다”고 말하며, 서희원 집을 찾아가 아이들을 찾아갈 거라고 전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희원은 왕샤오페이에 대한 언급을 “인연이 다해 헤어진 것”이라며 차분하게 대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왕샤오페이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혀 폭주하는 왕샤오페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준엽은 왕샤오페이가 그러든 말든 대만방송관계자들와 같이 찍은 서희원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서희원은 평소에 짧거나 딱 달라붙어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즐겨입는데요.

하지만 구준엽이 펑퍼짐한 옷을 입고 있는 서희원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임신설이 불거지게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서희원 전 남편이) 시샘나고, 질투 난 모양이다”, “저렇게 찌질하니 이혼당하지. 술집 여자한테 선물 사줄 돈은 펑펑 쓰면서”, “배 아파서 저러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