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신 조민아

2015년,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했던 창렬의 여왕이 있습니다. 황당한 가격 정책, 미친 위생, 제과 실력도 놀랍지만 역시 제일 놀라운 건.. 연예인이셨어요?

쥬얼리 전 멤버

네, 조민아는 ‘연예인’이었습니다. 어디 나왔는지도 모를 아역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 전성기를 함께했는데요.

탈퇴 부인

슈퍼스타 흥행 후, 이름 좀 알렸다고 생각했는지 연기의 길로 들어선 조민아. 쥬얼리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겠다더니 바로 다음 해에 탈퇴를 선언했죠. 거짓말은 이때부터 시작됐나봅니다.

듣보 배우

사실 이름을 알리기는커녕, 조민아가 쥬얼리 멤버였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죠. 그녀의 야심찬 솔로 활동이 조용히 묻혀가는 가운데, 쥬얼리는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결국 조민아는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쥬얼리를 언급, 그야말로 비둘기 짓을 시작했습니다.

조하랑

그러더니 쥬얼리를 벗어나고 싶다며 뜬금없이 ‘조하랑’으로 이름을 바꿨죠. 그리고 뜬금없이 솔로 앨범도 냈는데요. 연기하겠다고 나간 거 맞습니다.

홀로서기

탈퇴 4년이 지나도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하자, 조민아는 당시 잘 나가던 서인영을 언급했습니다. “인영이와 오해가 많이 생겼다. 아직도 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서인영 어그로

조민아와 다르게, 신상녀로 잘 나가던 서인영. 이미 지난 일이니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녀의 어그로를 칼차단했죠.

따돌림 어그로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요? 쥬얼리 멤버들에게 따돌림 당했다는 서인영의 폭로로 조민아에게 관심받을 기회가 생긴 건데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민아는 따돌림 당한 건 나라며 어그로의 정점을 찍었죠.

쥬얼리가 그리워

물론 어그로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조민아의 인지도는 여전히 바닥을 기었죠. 게다가 “탈퇴가 벌써 9년 전 일이다, 그룹 활동 관련 기사는 그만 좀 써달라”는 황당한 SNS로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요.

조하랑에서 조민아로

쥬얼리마저 해체한 뒤, 관심받을 거리가 사라지자 다시 ‘조민아’로 돌아온 그녀. 참고로 조하랑 때 조민아란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죠.

우주여신 조민아

조민아, 조하랑, 다시 조민아가 될 때까지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조민아는 결국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름부터 어이없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문제가 참 심각했는데요.

불량여신 조민아

유기농 수제 먹거리라고 강조하던 조민아. 정작 공개된 사진에서 조민아는 매니큐어를 바른 맨손으로 빵을 만들어 논란이 됐었죠.

게다가 500원 동전을 같이 오븐에 넣는 등 충격적인 위생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조민아의 해명

조민아는 촬영용 사진이고 네일은 할 시간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작업실에서 위생용품 없이 머리 풀고 다니는 모습이 찍히고 말았죠.

새 오븐을 시험하기 위해 동전을 넣었다고 했으나 정작 블로그에 올릴 땐 ‘노하우’라고 언급했는데요. 이게 잘못됐다는 걸 몰랐다는 뜻이죠.

창렬여신 조민아

한 개에 만원짜리 양갱,

12만원짜리 랜덤박스,

4만원짜리 딸기케이크까지… 이쯤되면 김창렬도 울고 갈 판이네요.

베이킹 초보

게다가 홈베이킹 수준도 안되는 처참한 퀄리티들로 제빵계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조민아. 8년 짜리 제빵 경력은 홈베이킹이 포함된 뻥튀기 경력이었고, 그녀는 자격증 딴지 고작 2년만에 빵집을 차렸죠.

팬 장사

조민아는 팬들에게도 창렬이었습니다. 그녀는 몇 되지도 않는 팬들을 불러 1인당 8만원짜리 송년회를 치렀는데요.

15명에게 8만원, 총 120만원을 걷어 차린 상이 이렇습니다. 팬들은 끝나고 베이커리 준비도 도와줬다고 하네요.

팬심페이

급기야 팬들을 공짜로 부려먹으려다 들통난 조민아. 일손이 부족하다며 맛난 밥 사드릴테니 자원봉사 좀 해달라고 당당하게 글을 올렸죠. 열정페이에 이은 팬심페이인가요?

뻔뻔한 고소

그러나 조민아의 인성은 대단했습니다. 그녀는 정당한 후기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함부로 뱉은 말의 책임을 지게 하겠다”, “매장 내 CCTV도 확보했다”는 협박과 함께 고소장을 날렸는데요. 결국 본인은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고 있겠네요.

내로남불

빙수 가격 왜이리 건방지냐며 설빙의 빙수 가격을 지적하던 조민아.

정작 본인이 판매한 12000원짜리 빙수는.. 가격 왜이리 건방짐?

폭망한 우주여신

결국 우주여신 베이커리는 폐업했지만, 조민아는 포기하지 않고 또 아뜰리에를 오픈했습니다. 참고로 이 명함 속 심리상담사는 왜 들어갔냐면.. 그녀가 무려 타로카드 자격증을 땄기 때문입니다.

험난한 연애사

두 번째 아뜰리에마저 폐점한 이후 조민아는 남자친구를 공개, 결혼 선언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에 술 먹으면 눈 돌아가는 남자였다며 그닥 궁금하지 않은 연애 이야기들을 털어놨는데요.

결혼이 고팠던 조민아

그리고 이별 6개월만에 임신과 함께 결혼했습니다. 만난지 3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데.. 어지간히 급했나봅니다.

내로남불 2

결혼 후에도 이어진 조민아의 내로남불. 그녀는 임산부 먹을 음식인데 배달부가 바닥에 두고 갔다며 블로그에 동네 카페를 저격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멀쩡해보이네요.

까도 내가 까

뱃속의 아이도 듣고 있다, 힘들게 하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남편을 저격한 조민아. 본인이 먼저 남편 욕 해놓고 같이 욕해주니 괜히 성질내는 모습입니다.

슬픈 관종

꾸준히 어그로를 끌어왔지만 결국 누구에게도 관심받지 못한 슬픈 관종 조민아.

쥬얼리의 유일한 정상인 박정아.. 그녀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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