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찌개 회식 >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대한배구협회는 김치찌개 회식을 진행해 논란이 되었죠.

소홀한 대접에 분노한 김연경 선수가 사비를 털어 고급레스토랑에서 따로 뒤풀이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사진 속 김연경 선수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밥을 먹지 않고 있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 숨막히는 회식 >

2016 리우올림픽 당시, 여자배구팀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김치찌개 회식도 없이 해산시켰다고 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엔 회식도 없었다”며 세심한 지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궁 대표팀이 부럽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배구협회측은 김연경 선수의 인터뷰를 의식했는지 급하게 회식을 잡았는데요.

저번과 다르게 회식 장소를 고급 음식점으로 잡아 누리꾼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끼리 편하게 먹는 회식이 아니라, 배구협회 수뇌부들과의 식자 자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죠.

< 대놓고 차별 >

뿐만 아니라, 김연경 선수와 여자대표팀은 리우올림픽 내내 배구협회 때문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습니다.

해외 올림픽 출전 당시, 선수단에 배정된 AD카드가 부족해 통역팀이 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죠.

그래서 김연경 선수가 대신 통역을 담당하다보니, 경기력에 지장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리자, 현장 답사를 왔던 아나운서가 통역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죠.

핵심인력인 전력분석관과 트레이너도 각각 1명씩만 배치됐고, 전력분석관도 AD카드가 없어서 선수단 버스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세기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협회 측 지시로 비행기를 나눠타야 했다고 하네요.

배구팀이 이러한 이유로 진땀을 흘릴 동안, 배구협회는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하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 185이하 다리 접어 >

2017 월드그랑프리를 앞두고 체코로 출국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비행기 티켓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선수들 중 절반만 비지니스, 절반은 이코노미를 태우려고 했는데요.

당시 협회장의 키가 183인데 본인을 기준으로 185이상은 비즈니스석, 그보다 작은 선수는 이코노미석을 태울려고 했습니다.

결국 협회장이 정한 비지니스석에 앉을 선수는 다섯명 뿐이었습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전원 비즈니스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대표팀은 절반만 태우려던 것이 들통나자 남녀 차별이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일었습니다.

그래놓고, 새 회장 취임 협회 행사는 고급 호텔에서 치뤘다고 하죠.

이러한 상황에 김연경 선수는, “선수들은 솔직히 절반만 비즈니스 타는걸 몰랐다. 기사를 보고 뒤늦게 알고 나서도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선수는 잘해주면 좋다. 아쉽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주장으로써 말을 아끼기도 하였습니다.

< 연금 꿀꺽 >

이걸로 모자라 유난히 문제가 많았던 2017년에는 전직 여자 선수 2명의 연금을 13년간 한푼도 못 받게 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배구협회를 소송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죠.

< 칼둥이의 든든한 뒷배 >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인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퇴출되나 싶었지만 배구협회와 연맹 측에서 여론의 눈치를 보며 이들의 복귀를 추진했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