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지나 중요부위 주물럭대다 딱! 걸린 남자가수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자가수가 나르샤와 지나의 신체 부위를 대놓고 만져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에서 가수 손진영이 나르샤의 중요부위를 움켜잡은 것인데요.

나르샤도 손진영이 고의적으로 그랬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는지 두 번째 만남에서 손진영이 ‘반갑다’며 어깨동무를 하려고 하자, 나르샤가 ‘내 몸에 손대지마!’라고 경고한 점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서 지나의 중요부위를 만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나가 깜짝 놀라 손으로 막으려고 했으나 계속해서 만지려고 시도하자,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방송이라 차마 정색을 하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싫다는 표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손진영이 추행을 멈추지 않아 결국 이휘재가 손진영의 엉덩이를 발로 찼는데요.

이 행동이 논란이 되자 손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여자를 저런 식으로 포옹한 적도 없을 뿐더러, 승부욕이 앞서서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욕하지 마세요. 억울합니다, 여러분’과 같은 해명을 하였습니다.

결국 여성 출연자들이 손진영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거부하기 시작하자, 방송에서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여자에 미쳤나보다’, ‘저러니까 못 뜨는거지’, ‘진짜 관상은 과학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