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배우’가 예능 방송에서 대놓고, 폭로한 여배우의 “청결”상태

예능 방송에서 남배우가 여배우의 청결 상태를 지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고정 출연중인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들을 바라보며 “다들 키가 크다”고 반응했는데요.

그러면서 키가 유독 작은 배우 김혜윤에게 “넌 이 장신 멤버에 어떻게 들어간 거야?”라고 물어보자, 김혜윤이 “그래서 말이 잘 안 들린다”고 답하였습니다.

배우 이재욱은 “김혜윤 위에서 대화도 했었다”며 촬영을 위해 김혜윤 밑에 박스를 깔았다는 부연 설명까지 덧붙였죠.

이 때 성동일이 “사랑 이야기할 때도 박스가 필요하겠다”며 드라마에서 상대 배우였던 김혜윤과 로운을 나란히 세웠습니다.

김혜윤이 귀엽게 로운을 올려다보던 가운데, 분위기가 로맨틱하게 형성되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로운이 “저는 가끔씩 헤윤이가 머리 안 감고 오면 힘들다”는 말을 꺼내버렸죠.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 – 더럽게 청순한 여배우’ 편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배우 A양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작품에서도 청순한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요.

그런데 여배우 A양은 지저분한 손으로 음식을 먹다가 남배우 B군에게 음식을 권했습니다.

로맨스 장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배우 A양이 양치를 하지 않아서 남배우 B군이 A양의 입냄새 때문에 괴로워해야 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더럽게 청순한 여배우는 문채원 아니냐”, “아니다, 김혜윤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