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성희롱한 박나래에게 이효리가 날린 일침

TVING 웹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 출연한 이효리가 박나래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헤이나래’를 통해 남자 인형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성희롱했다는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한강에 간 박나래가 “흔들리는 차 있는지 봐요”, “습기 차 있으면 백방이다”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습기가 가득 찬 차량이 보이자 박나래가 “차 붙여 봐, 붙여 봐”와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박나래의 성적인 의도를 알아차린 헨리가 “와우…” 감탄사를 내뱉더니 “추우니까요, 그때 추웠잖아요”라며 차 안에서 히터를 튼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박나래가 “한정식(헨리 별명) 회원님 차예요?”라고 말하며 헨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이효리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서울체크인’에 출연한 박나래가 “예쁜 여자의 삶이 너무 궁금했어요”라고 묻자 차갑게 대응하였습니다.

이효리가 그 질문이 끝나자마자 “그건 내가 말해도 네가 모르지 않을까?”와 같은 대답을 내놓은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박나래가 “화사가 전화를 안 받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이효리가 전화를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효리가 화사에게 전화를 하자, 화사가 바로 전화를 받았죠. 이효리가 박나래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하며 “어…. 왜 나래 언니랑….”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박나래가 화사에게 “(이효리는) 나 만나면 안되냐?”와 같은 멘트와 함께 어이없다는 리액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이효리가 이런 박나래의 반응을 무시하고 “밤에 (박나래 전화) 왜 피하는 거야, 화사야?”라고 물었습니다.

화사는 “아니 근데 피한 게 아니라 언니가 새벽 4~5시에 전화할 때가 있어서 그랬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효리가 “(박나래가) 취해서 그랬냐”고 묻자, 화사가 “그때는 그냥 자는 척 해도….” 괜찮았다는 말을 전하였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이효리와 화사가 박나래를 손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누리꾼들이 “효리누나가 나쁜 물 안 들었음 좋겠다” ,”박씨(박나래)는 이효리가 좋아할 스타일이 아니다”, “이런 거 왜 찍어줘요? 이효리 이용해서 이미지 세탁 이용하지 마세요”와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