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도 있으면서 돈많은 아저씨한테 몰래 용돈받던 걸그룹 멤버의 최후

데뷔전 지역 미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만큼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던 모 걸그룹 멤버 S양.

한눈에 봐도 눈에 뛰는 빼어난 비주얼 때문이었을까요? 그녀의 등장과 동시에 방송가에서는 S양의 뒤를 봐주는 소위 ‘스폰서’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고 합니다.

S양은 실제로 돈 많은 30대 자산관리사 A씨와 남다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나름 구체적인 구체적인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S양에게는 오랜 시간 만나온 동갑내기 진짜 남자친구 B씨가 있었죠. 결국 S양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됐는데요.

S양이 선택한건 사랑보다 돈이었습니다. 그렇게 수년간 만나온 B씨와의 관계를 단칼에 정리, 스폰서에게 올인하는 듯한 결정을 내린 S양.

하지만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B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이용해 협박을 하는 건 아닐지 걱정하던 S양은 조심스레 A씨에게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았고 A씨는 말보다 행동으로 즉시 그녀의 고민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바로, B씨를 직접 만나 수차례 폭행한 데 이어 S양과의 사진이 담긴 스마트폰 유심칩까지 빼앗은 것인데요. 전치 4주 부상을 당한 B씨는 강도상해혐의로 A씨를 고소했고, 이내 세 사람 사이의 문제는 검찰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스폰서인 A씨가 법의 심판을 받게 돼 스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 S양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충격적인 방법으로 스폰서 지키기에 나섰는데요. 남자친구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B씨와 S양이 오랜 기간 만남을 지속해왔다는 증거는 차고 넘쳤고, B씨가 S양을 성폭행했다는 증거는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죠.

하루아침에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범죄자로 몰린 B씨는 S양 역시 무고죄로 고소했고 스폰서 A씨는 3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S양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말았죠.

관련 소식이 이니셜 기사로 각종 포털사이트를 점령하며 곧 모두의 이목은 S양의 정체로 집중됐는데요. ‘지역 미인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심씨 성의 4인조 신인 걸그룹 멤버’ 라는 단서로 통해 수사망은 쉽게 좁혀졌죠.

거기다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의 원본까지 공개되며 드러난 S양의 정체는 걸그룹 헤이미스의 멤버 ‘주연’ (본명 심현정) 이었는데요.

S양의 정체를 알게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주연이 과거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 ‘핑크도배녀’ ‘구하라 도플갱어’ ‘성형대박녀’ 라는 별명으로 나름 이름을 알린 인물이었기 때문인데요.

주연은 이러한 논란에도 실형을 피해가더니 그룹 헤이미스를 탈퇴한 후, ‘트윙클’이라는 새 그룹에 합류해 앨범을 내는 등 스폰서 사건이 마치 없던 일인 양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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