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일진 짓?” 박보검 뺨 때리다 딱! 걸린 류준열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배우 류준열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박보검에게 손찌검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배우들이 아프리카에서 캠핑하는 컨텐츠를 하다, 고기를 구운 안재홍이 “먹어볼 사람?”이라고 물었는데요.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자기보다 형인 류준열에게 양보했다가 “막내니까 먹어라”는 안재홍의 제안으로 고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그런데 류준열이 웃으면서 박보검의 뺨을 후려친 것인데요.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박보검 뿐만 아니라 안재홍이 고기가 익었는지 먹어보자 갑자기 뺨을 때렸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이 날 방송만 논란이 된 것이 아니라 류준열과 박보검이 수영장에서 노는 날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누군가 입었던 팬티를 받아들어, 박보검의 얼굴에 집어던졌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방송이 방영되자, 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상에서 “기싸움이 느껴졌다”는 의견이 쇄도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네티즌들도 “류준열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랬으면 욕 먹었을 듯”, “얼굴은 왜 때려?”, “저거 진짜 기분 나쁜데”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청춘>

결국 ‘꽃보다청춘’ 제작진 측에서 “경솔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KBS NEWS

이와 동시에 류준열이 극우 남초 커뮤니티 사이트로 알려진 ‘일간 베스트’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이 자신의 SNS에 클라이밍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귀를 작성한 것인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에서 “두부 심부름=두부 외상=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원인”으로 보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하지만 류준열이 이에 대해서 “지인이 클라이밍 사진을 올렸을 때 ‘출근하러 가는 길’이라고 썼길래 그 표현을 빌러 글을 썼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출처 :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

일간 베스트에서는 인종차별, 여성혐오, 극우주의적 성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특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산 오르는 사진에 두부 얘기는 좀 쌩뚱맞긴하다”라고 댓글을 다는 한편, “일베하는 배우가 택시운전사, 봉오동전투에 출연했겠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