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장면때문에 제대로 민폐끼친 프로그램 TOP3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핸드폰! 핸드폰 전화번호는 그 어느정보보다 귀중한 개인정보가 되었는데요.

가수 이특이 만우절 이벤트로 자신의 번호 일부를 공개하는 이벤트를 했다가 비슷한 번호의 일반인들이 피해를 본 일이 발생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번호 때문에 일반인들이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번호 공개했다가 민폐끼친 프로그램 top 3>에 대해 알아볼게요!

3위 무한도전

2015년을 뜨겁게 달구다 못해 차트까지 점령해버렸던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출연했던 수많은 스타 중에는 자이언티와 하하의 으뜨거따시도 있었는데요.

하하와 자이언티의 가요제 무대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곡의 초반부에서 공개했던 자이언티의 번호 때문이었죠.

무대를 마친 뒤 ‘정말 전화를 받을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자이언티는 받을 수 있으면 꼭 받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이러한 약속에 불이 날 정도로 전화가 폭주한 것은 자이언티의 전화기뿐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번호를 가진 일반인들의 피해가 속출한 것이죠. 공연이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피해자들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무한도전 측에서는 공연의 녹화분을 방송 하기 전에 번호가 나오는 장면을 모두 편집하고 착신 정지로 돌렸다고 밝히며 사과문을 게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죠.

2위 드라마 w

2016년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며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w. 서울을 배경으로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설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극 중에서 한효주에게 걸려온 이종석의 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번호가 노출되었고, 이것을 본 시청자들의 전화가 쏟아진 것이죠.

이 번호를 사용하던 당사자는 카톡 프로필을 통해 ‘w 이종석 아니예요. 300통 넘게 오고 있습니다. 제발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는데요.

w의 제작진은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편집실수로 노출, 공개되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촬영 전에만 해도 없는 번호였는데 그 사이에 개통된 것 같다며 해당번호의 주인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고 하네요.

1위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전세계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그 유명세를 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중이지만, 이 드라마가 알려질수록 울상짓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울상 짓는 이유는 이정재가 공유의 명함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화를 거는 이 짧은 장면 때문인데요. 명함에 적힌 공유의 번호가 실제로 일반인이 사용하던 번호였던 것이죠.

해당 번호의 주인은 핸드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될 정도로 많은 전화가 쏟아진다며 불평을 토로했는데요. 그 외에도 번호가 비슷한 사람들의 피해도 쏟아지고 있다고 하죠.

심지어 한 자영업자는 번호가 3개만 같음에도 불구, 틱톡에서 본인의 번호가 오징어 게임 번호라는 영상이 올라와 하루에 2000개가 넘는 전화, 문자로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측에서는 번호를 바꿀 수 밖에 없지 않냐는 황당한 대응과 100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누가 봐도 부적절한 보상에 비난이 쏟아지자 500만원을 급하게 제시해 더 욕을 먹는 중이라고 하죠. 과연 선량한 피해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기존에 촬영을 위해 사둔 번호를 이용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대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관리를 통해 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은 비판받아 마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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