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싱크하는데 가수야?” 이은미가 아이브 장원영에게 날린 일침

걸그룹 ‘아이브’에서 활동 중인 가수 장원영이 립싱크 논란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선배 가수 이은미가 방송에서 남긴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원영이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무대를 준비했으나, 이 무대가 립싱크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은미가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한 말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날 이은미가 “레코딩할 때만 노래하고, 무대에서 입만 벙긋 벙긋거린다면 가수라는 타이틀을 붙이면 안된다”는 일침을 가했습니다.

강호동이 “퍼포먼스 위주로 무대를 연출하는 가수도 있다”고 반박하자, 이은미가 “팬들의 취향이 다양할 수 있지만 노래를 시도조차 안 하는 사람을 가수라고 부를 수 없다”고 답하였죠.

차라리 그런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를 만들어야 한다며, “립싱커”나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수는 노래를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가수 윤하도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오늘 헤어졌어요’라는 곡을 립싱크했다가 눈물을 흘렸었죠.

출처 : 조선일보

그 당시 윤하는 심한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후두염 후유증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립싱크를 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이로 인해 윤하가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자, 팬들이 오히려 “울지마~”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브 측에서 “장원영과 이서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공식 발표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댄스가수는 춤을 추면서 립싱크하는 것까지는 인정함”, “앉아서 립싱크하는 건 좀…”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