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시식”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대형마트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죠. 바로 시식코너! 하지만 시식코너에는 업주의 술수가 잠재되어 있어서 되도록 안 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업주 입장에서는 공짜로 주는 시식코너를 운영하면 손해를 볼 것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시식에는 두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마트에서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첫 번째 이유! 바로 미끼 기법에 있습니다. 미끼 기법이란, 심리학 용어로 상대방이 수용할만한 아주 작은 부탁을 한 후, 이에 응할 시 더 큰 부탁을 제시해 들어주게끔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미끼기법은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과 유사한데요. 잡상인이 집에 방문할 때 무작정 현관문 쪽으로 발을 들여놓는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렇게 발을 끼어넣는 이유는 그 집 안으로 들어가기 더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비밀은 “시식만 해보세요~” 이 멘트에 있습니다. 설사 직원이 권유해서 먹었다고 하더라도 “먹었으니 사야하는 거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으시죠?

그게 바로 호혜법칙이라고 하는데요. 호혜법칙 때문에 시식을 하다가 구매 리스트에도 없는 음식을 카트에 담게 되는 것인데요.

이 두 가지 방법만 숙지하고 있으면 마트에서 “시식”하더라도 충동구매를 막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