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母와 다리 밑에서 노숙” 中 ’30억’ 버린 이유

가수 박군이 MBN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가난했던 시절을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군은 “할아버지께 쫓겨나 초등학교 때 경부고속도로 남천 다리 밑에 어머니와 노숙하면서 차가 지나가 쿵쿵대는 아래에서 여름에 모기 밤새 뜯기면서 종이 박스를 깔고 잔 적도 있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게다가 박군은 특전사 시절, 전역 당시 35세였다며 “연금 30억 원을 포기하고 가수를 택했다”고 말해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박군은 “100살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약 18억 정도 연금이 나왔다. 또 57세까지 연봉을 받으면 12억을 받는다고 계산해서 30억이라고 했다”고 밝힌 것인데요.

특전사에 지원한 것도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다며 “부대에서 아파트가 나와 어머니도 모실 수 있어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군은 할아버지의 술주정에 노숙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때 병간호를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동정을 샀습니다.

이러한 박군의 스토리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정말 불우한 가정 환경이었네”, “지금이라도 잘돼서 다행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