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엄마가 “며느리랑 같이 살겠다”고 선언하자, 토니안 엄마가 날린 한마디

박수홍의 엄마가 “며느리랑 같이 살겠다”는 선언을 하자, 토니안 엄마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손태영이 “시어머니와 처음 같이 살 때는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서장훈이 김건모의 엄마를 바라보며 “건모 어머니는 (며느리와) 같이 사시고 싶으시죠?”라고 물었습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같이 살고 싶지”라고 말하였지만, 며느리를 배려해서 “되도록이면 며느리 집 위층이나, 아래층에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엽도 이를 듣고 “지금 김건모 어머니는 조심스러운 거예요”라고 말하며, 미래의 며느리 눈치를 살짝 본 것 같다는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가 “며느리 힘드니까 애 봐줘야지~”와 같은 멘트로 미래 며느리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었습니다.

이 때 토니안의 엄마가 갑자기 나서서 “며느리들은 싫어해!”라는 소신 발언을 내뱉었는데요.

그리곤 “남자가 여자에게 질투심을 느끼지는 않지만, 여자끼리는 시기와 질투가 있다”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그러나 박수홍의 어머니가 끼어들어서 “요새 엄마들이 무슨 며느리한테 질투해요~”라고 말하며 토니안 엄마의 말에 반박하였죠.

결국 이 말을 들은 토니안의 엄마가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함께 살면 좋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습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시어머니가 육아를 도와주면 좋다”고 말하며, 굳이 같이 안 살아도 좋다는 생각을 내뱉었는데요.

이렇게 스튜디오 내 연예인의 어머니들이 박수홍의 어머니를 향해 “왜 굳이 며느리와 살려고 하냐”는 열변을 토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이에 서장훈이 어머니들을 진정시키고, 토니안의 어머니에게 “토니가 결혼하면 며느리와 어떨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단호한 표정으로 “나는 그렇게 안 만들지”라고 말하며 토니안의 며느리를 시집살이 시키지 않을 거라고 못박아놨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박수홍 어머니는 질투 안 하고 눈치 줄 것 같다” ,”박수홍 엄마 볼 바엔 토니안 엄마 보는 게 훨씬 나음”, “토니 어머니 다시 미우새 나오셨으면 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