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물 너무 먹었어” 노제가 끼부리는 아이키에게 던진 일침

안무가 노제가 중소기업 브랜드에게 갑질을 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광고는 계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했으나,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는 업로드해주지 않거나 광고 기한을 지켜주지 않은 것인데요.

이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아이키가 ”카메라 앞”에서만 노제에게 다정하고 친밀한 행동들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하기에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왔던 댄서들이 프로필 촬영에 나섰습니다.

노제도 프로필 촬영 준비를 하던 와중, 어느 한쪽을 보며 PD에게 ”그때 아까 보셨죠?”라고 물었는데요.

PD가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묻자, ”아이키 언니 카메라 있으니까 갑자기 자기야~라고 했다”고 서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평소에는 안 그러냐는 질문에, 노제가 ”평소에는 지혜야~”라고 한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노제가 갑자기 자기야~라고 하길래 ”내가 많이 보고 싶은 줄 알았다”고 인터뷰했죠.

뒤를 돌아보니 카메라가 있어서 실망했다는 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발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아이키가 ”방송물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발언한 것인데요. 프로그램 내 자막엔 뜨지 않았지만 노제가 직접 말한 이 문장 하나로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아이키가 노제를 챙기는 것은 ”팬들을 위한 것”이라며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서들이 모여 요리를 하다가, 아이키가 ”나 오늘 노제 옆에서 자도 돼?”라고 물었습니다.

노제가 ”언니, 좀 빨라요”라고 말하자 아이키가 당황스러워하며 ”뭐가 빨라?”라고 질문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허니제이가 ”이런 거 보면 남편이 뭐라고 해?”라고 반응했는데요.

아이키는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하… 언니… 가족은 건들지 맙시다!”라고 답하며 노제와의 관계가 비즈니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우파로 잘 알려진 아이키와 노제의 관계성이 ‘컨셉’이 아니냐는 여론이 생겨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노제의 인성이라면 그럴만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