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 성훈이 “10년 선배” 이시언에게 날린 ‘소름돋는’ 하극상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식탁에 땀을 털어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인성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거짓말 탐지기 장난감으로 출연자들끼리 질문을 던지는 게임을 했습니다.

한혜진이 성훈에게 ”내가 얼간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와 같은 질문을 던지자, ”아닌데”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여기서 얼간이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내에서 이시언, 헨리, 기안84가 포함된 바보 캐릭터 사총사를 뜻하는데요.

이시언이 ”얼간이가 아니라는 거야?”라고 묻자, 성훈이 ”쟤네들이 나보다 못하다는…”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그 때 이시언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쟤네들이라니”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죠.

이시언이 ”쟤네가 뭐냐, 다시 말해봐라”고 해명을 요구했지만, 성훈은 끝까지 ”쟤네들이 못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라고 대응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성훈이 호칭을 정정하지 않고 ”쟤네들”이라고 했다며, ”끝까지 안 바꿈”이라는 자막이 달렸습니다.

성훈의 나이는 83년생으로, 이시언은 82년생입니다. 성훈이 빠른이라서 친구로 지낼 수 있다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성훈은 2009년에 발매된 화이트 브라운의 사랑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성훈의 정식 데뷔는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이라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시언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하였지만, 연극 배우로서의 활동은 훨씬 전부터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시언이 고교 시절 대입에 떨어지면서 바로 연극계에서 일하면서 연기를 시작해, 20년째 배우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힌 것인데요.

2001년에 데뷔한 동기 배우로는 고창석으로, 이시언이 출연한 MBC 드라마 ‘친구’의 주연 ”현빈”도 2003년 데뷔로 이시언이 배우계 선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훈은 많으면 10년, 적으면 8년 선배인 이시언을 주먹으로 내려치려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즐기다가 이시언의 중요부위에 물을 세차게 뿌리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무의식 중에 행동이 그대로 나온 듯”, ”이시언이 그동안 중재를 잘해왔던 거다”, ”성훈은 끝까지 쟤네라고 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