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해라!” 거만한 강다니엘에게 씨그램 회장이 날린 일침

가수 강다니엘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서 말실수를 해 손해배상 요구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이 프로그램 스폰서인 ‘씨그램’을 언급하지 않고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한 것인데요.

이에 강다니엘의 팬들이 “제품명을 잘못 얘기한 거다”라고 해명했으나, 네티즌들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이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 이 말이 뒤따라 왔는데 실수한 거라고?”와 같은 지적을 하였죠.

결국 탄산수 브랜드 ‘씨그램’을 출시하고 있는 코카콜라 측에서 강다니엘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PPL은 제품 노출 횟수, 시간 등을 계약으로 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배상 조건을 정해두고 있어서 ‘스트리트 맨 파이터’을 방송하는 CJ ENM 측에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 또한 “방송사가 광고주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탄산수 브랜드 ‘씨그램’은 ‘트레비’보다 인지도가 낮아서 이러한 사태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디즈니+ 웹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강다니엘의 연기력”을 지적할 정도로 강다니엘의 부족한 연기력은 드라마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강다니엘이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에서 “연기에 번아웃이 왔다”, “대본 보면 경기 일으킬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이 강다니엘이 아이돌한 경력으로 주연을 했으며, 겨우 한 작품을 경험했으면서 경솔한 발언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연인 드라마를 “바빠서 보지 못했다”, “지금 몇 화까지 나왔냐”고 하자, 이에 관련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첫 주연인데 안 본다고?”, “그러니까 발전이 없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이돌 활동을 할 당시에도, 팬들이 목청껏 해주는 “응원법”을 “민망하다”고 발언하며 비웃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강다니엘의 실언과 말실수와 관련된 과거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