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재결합설에, 이동욱의 차가운 반응

배우 수지와 이동욱이 결별한 후, 다시 재결합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지는 이민호와 교제한지 3년만에 결별을 한 후, 바로 이동욱과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수지와 이동욱은 청담 사거리를 포함한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현장이 발각돼서, “알아가는 단계지만, 열애를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수지와 이동욱이 은밀하게 만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MBC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수지가 그림을 그리게 되자, 이동욱만 유독 크게 그려준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동엽이 “현재 이상형”에 대해 묻자, 수지가 이동욱을 가리킨 장면이 화제가 되었죠.

게다가 tvN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하면서 이동욱과 친분이 생긴 배우 공유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여자 아이돌이 수지”라고 말한 점도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수지와 이동욱이 3개월만에 결별하게 되면서 “이별 사유”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수지와 이동욱의 소속사 측에서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하게 되었다고 전하였지만 네티즌들은 믿지 않았죠.

오히려 수지와 이동욱의 재결합설을 제기하면서 다시 교제하길 바라는 의견들이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동욱이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영화 캐릭터”에 대해 질문받자, “준오와 저는 좀 다르다. 헤어진 사랑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별의 아픔 때문에 일정기간 쓰라렸던 경험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을 찾지 않는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게다가 이동욱은 “그 기간이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 극복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해 재결합설에 대해 덤덤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 네티즌은 웹채널 셀럽티비 ‘이슈시개’를 언급하면서 “이동욱이 공개연애를 꺼려했는데, 얼떨결에 수지랑 공개연애를 하게 돼서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수지가 “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한다”고 밝혀 바빠서 헤어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