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갑자기 라트비아행? 손예진 “독박육아” 논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후 보인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손예진이 아들을 가졌다며, 12월에 출산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에는, 손예진이 작품 활동보다는 신혼 밥상을 차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반대로 현빈은 영화 ‘공조2’를 개봉하는 등, 여러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죠.

손예진은 작품 활동이 없는 시기에 자신의 SNS에 여행을 가는 사진을 자주 올릴 정도로 바깥 활동을 즐겼었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에는 현빈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등 음식하는 사진만 올라와, 내조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빈이 주연인 영화 ‘공조2’가 개봉했을 때에도 손예진이 관람 인증 사진을 남겨서 “조용히 내조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죠.

손예진이 현재 몸 상태로 소화 가능한 화보 촬영을 해도 대중들은 “임신 때문에 불어난 손예진의 체중”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삭이 될수록 스케쥴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커리어 또한 주춤하거나 중단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던 와중, 한 언론 매체에서 “손예진이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현빈이 영화 ‘하얼빈’에 캐스팅돼서 내년 1월에 라트비아로 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한달 여동안 라트비아에서 묵을 예정이라서, 손예진이 독박육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접한 한 네티즌은 “12월 출산하고 내년 1월 20일에 현빈이 촬영차 해외로 나간대요”라며 손예진 독박육아와 관련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네티즌은 “아빠가 된지 한 달 만에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만큼 아내 손예진도 ‘독박육아’에 나설 전망이다. 이 문장 때문에 남초 사이트에서 기자들 욕하고 난리다”라는 글을 남겼죠.

다른 네티즌들은 “기레기, 저걸 기사라고 쓰는 거냐”, “손예진이 독박육아?!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손예진이 독박육아한다고 한탄한 것도 아닌데…”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