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최영아’ 중절수술 후 미역국 끓여주고 부모님 소개까지…

배우 김선호가 전여친 최영아 씨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어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광고계에서 손절당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선호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폭로한 최영아 씨가 사실을 왜곡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와 최영아 씨는 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김선호는 최영아 씨가 이혼한 사실을 알게된 후 친구에게 상담을 청해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 거니까 그냥 사귈래.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만 그래도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다”고 말한 것인데요.

두 사람은 부산, 가평, 한강 등을 여행하며 데이트를 즐겼으나 최영아 씨의 반복된 거짓말로 이별을 하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선호는 최영아 씨가 “남자 있는 자리에 가놓고 안 간 척 거짓말을 하다 걸렸다. 내가 (예전에) 한 번만 봐준다고 했는데 문제는 다른 이야기인 줄 알고 또 다른 남자 만난 걸 이야기 했다”고 설명한 것인데요. 이것도 모자라, “촬영이 일찍 끝나 선물을 들고 집에 갔는데 차도 없더라. 그 이후로 거짓말 안 하기로 했는데 진짜 열 받는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임신 중에 음주를 한 사실이 밝혀진 최영아 씨의 SNS 게시물

하지만 김선호는 최영아 씨를 용서했고, 두 사람이 재결합한 후 최영아 씨가 임신을 한 것인데요. 지난해 7월, 최영아 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한 후 김선호가 부모님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또 김선호가 수술한 최영아 씨에게 2주간 미역국을 요리해주고 보약을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영아 씨의 SNS 게시물

최영아 씨가 폭로한 글 중, 김선호가 돈에 대한 집착이 크다며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보내줬다고 주장한 사실도 거짓이었습니다. 도리어 김선호가 최영아 씨의 사치와 씀씀이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심지어 개인 카드로 700만 원짜리 명품백을 산 후 김선호에게 입금을 받은 과거가 드러난 것인데요.

김선호 후배 B 씨는 “아이를 떠나보낸 건 사실이니 사랑했던 사람이라 애를 쓴 것 같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응 대신 사과를 한 것”이라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김선호는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좋은 감정으로 그분과 만났으나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사과하자 이후 최영아 씨가 김선호에게 사과를 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추가 게재하였습니다.

최영아 씨는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면서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폭로글을 수정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