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웹툰 작가”설, 현재 ‘귀귀’로 활동 중?

배우 원빈이 웹툰 작가 “귀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원빈은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다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서 각종 루머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원빈은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대신, 광고를 촬영하거나 화보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진 측에서는 원빈을 캐스팅하려고 끊임없이 출연 제안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원빈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화 ‘부산행’, 영화 ‘신과 함께’, 영화 ‘군함도’ 등을 거절하였습니다.

출연을 고사하다가 항상 주연 자리를 거절해, 원빈의 작품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죠.

가장 최근에는 tvN 드라마 ‘불가살’을 거절하면서 “기획과 대본은 훌륭하지만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데 부담이 크다”고 전했는데요.

그런데 원빈이 웹툰 작가설에 휘말린 이유는 웹툰 작가 ‘귀귀’의 활동 시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원빈이 2008년, 작품 활동을 쉬고 있을 시기에 웹툰 작가 ‘귀귀’가 ‘정열맨’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웹툰 ‘열혈 초등학교’도 이 시기에 시작돼서 2012년에 마무리되었는데요.

원빈이 2010년에 영화 ‘아저씨’를 끝내고 잠적할 시기에, 웹툰 ‘전학생은 외계인’ 연재가 시작돼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이를 두고 “원빈이 2015년 이후에 정열맨2, 뉴바이블, 귀귀 갤러리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고 예측하였죠.

현재는 ‘럭비짱’이라는 작품을 연재 중이라며, 연기 활동은 2024~2025년에 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실제로 원빈은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작가들은 귀귀 정체를 알까”, “본인 연기력이 별로니, 괜찮은 선택이지”와 같은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다른 네티즌들은 “CF만 찍어도 연 50억 씩은 벌 텐데 말도 안된다”, “돈도 많이 벌어서 그냥 은퇴한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