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김새론 “음주운전” 직접 언급하며 날린 일침

배우 이순재가 후배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소식에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순재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인데요.

김새론의 음주운전 보도를 접했다며,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예술가는 자유분방하니까 내 멋대로 하고 싶을 수 있다. 그럴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돈 많이 벌고 인기 있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지 말고, 늘 겸손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직언을 날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순재가 배우를 정치인에 비유하며, ‘배우는 항상 자기 절제를 하고 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게 근신해야 한다. 우리 일거수일투족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있다. 특히 젊은 친구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우리부터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오죽했으면 이순재가 일침을 가했겠냐’, ‘김새론, 앞으로 배우 생활하기 힘들어질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