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6 네이마르 주니오르

2019년, 네이마르가 출전했던 컵대회 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경기가 끝난 뒤 시상대로 향하던 네이마르에게 갑자기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한 남성!

네이마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밀고 말았죠.

다행히 팀 동료가 이를 제지한 탓에 커다란 물리적 충돌로는 발전하지 않았지만, 네이마리는 5경기 출장 정지까지 언급됐다가 결국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말았습니다.

TOP 5 에덴 아자르

에덴 아자르는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했지만 햄버거가 맛있었는지 몸 관리에 대실패를 해버렸습니다.

실력도 그만큼 떨어져서 욕을 먹던 그 때 컵경기 준결승 1차전에서 0:2로 패배한 상태였는데 상대팀의 볼보이가 볼을 내주지 않았죠.

그러자 아자르가 넘어진 볼보이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고 공을 빼앗아버렸습니다.

결국 아자르는 결승전만 못 뛴 것이 아니라, 이후 3경기를 출장 정지당하는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TOP 4 파트리스 에브라

오랫동안 빅클럽에서 활약을 해왔던 수비수 에브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으로 유명해 호의적인 시선이 있는 편이죠.

그런데 외국에서는 불륜사건 등으로 인해 그리 이미지가 좋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래서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던 에브라 선수를 향해 관중들이 야유를 보냈죠.

분노한 에브라가 관중석으로 다가가자, 여러명의 서포터들이 담을 뛰어넘어왔는데요.

에브라가 그대로 내려온 관중에게 하이킥을 날려버렸죠.

이 말도 안 되는 사태에 7개월 출장정지와 더불어 1만 유로의 벌금을 물게 된 에브라는 소속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방출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TOP 3 압둘 카데르 케이타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에서 마주치게 된 한국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카타르의 ‘알 사드’,

선수들이 서로 충돌하며 동시에 쓰러져 수원 삼성의 선수들은 급한 대로 공을 바깥으로 내보냈는데요.

이후 쓰러진 선수들의 치료가 마무리되고 경기가 재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알 사드는 어수선한 틈을 타 공을 돌려주지 않고 비매너 골을 넣어버렸죠.

이 사태에 격분한 몇몇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자, 알사드의 공격수 케이타가 난입한 관중에게 폭력을 휘둘러 버렸습니다.

결국 이 사태는 집단 난투극으로 발전했고, 케이타와 여러 선수가 퇴장을 당하며 마무리되었는데요.

이후 수원 삼성의 코치와 선수에게는 6경기 출장 정지 추가 징계를 주고는 알 사드의 선수에게는 추가징계를 주지 않으며 중동팀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죠.

TOP 2 에릭 칸토나

1995년, 당시 상대 선수에게 주먹감자를 날리다 퇴장을 당했던 에릭 칸토나.

판정은 판정이니 벤치로 향하고 있던 그의 귀에 관중의 욕설이 들려오게 되는데요.

칸토나는 곧바로 해당 관중에게 화끈한 쿵푸 킥을 시전! 결국 어마어마한 징계를 받게 되죠.

게다가 당시 사건을 회상하면서 ‘더 세게 찼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든다는 말까지 남겼습니다.

TOP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에서 만나자고 호언장담을 해놓고는 ‘상암 노쇼’라는 희대의 사건을 터트리며 ‘날강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호날두.

호날두에 경기에 졌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들고 있는 어린이 관중의 손을 후려쳐 스마트폰을 박살내버립니다.

아이의 손에는 피멍까지 들었으며, 심지어 이 아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였다고 하죠.

호날두는 부랴부랴 SNS에 사과문을 작성하며 자신의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 어린이의 가족은 ‘에버턴 팬인 우리가 맨유에 갈 이유가 없다’ ‘SNS 말고 직접 연락을 하는 게 예의다’라며 거절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호날두는 ‘세이브 더 칠드런’의 엠버서더 자격을 박탈당하며 비난과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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