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빌던 희생자들 내쫓은 술집 정체


최근 이태원에서 상상도 못할 압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이태원의 한 좁은 골목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300명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ㅇㅇㅋㅋ 술집

곧 죽을 수 있겠다는 공포감이 들었던 사람들은 건물 난간을 오르거나 2층 술집 창문으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등 살려고 발버둥을 치며 온갖 수를 다 썼다고 합니다.

증언자에 따르면 골목에서 아무것도 못하면 죽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ㅇㅇㅋㅋ 술집 테라스 난간에 매달리고 들어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술집 직원들은 다시 내려가라고 소리치며 욕까지 했다고..

그렇게 몇 명이 난간에 올라오니 직원들은 ‘이런 식으로 올라오면 자기들 영업을 못한다’라며 해당술집의 팔찌나 도장있냐, 없으면 다시 내려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직원들의 무전기에서는 ‘올라오는 놈들 싹 다 막아라 X발, 안 내려가면 다 던져버려서라도 내려보내라’라는 무전이 왔다고 합니다.

도저히 다시 그 아래로 내려갈 수 없었던 사람들은 술집 출입문으로라도 나갈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울며 빌었고 결국 문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가면서 본 술집 내부에는 공간도 충분히 있었고 심지어 다른 손님들은 술먹고 춤추며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출입문으로 나가면서 들여보내준 직원한테 ‘X발 어쩌자고 들여보내주냐’라며 화내는 것도 들렸다고..

사람 목숨보다 본인들의 영업이익을 챙기기 위해 수십 명의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지만 그저 방관만 하다가 겨우 살아서 올라온 사람들 마저 다시 내려가라고 했던 ㅇㅇㅋㅋ 술집.
이런 술집이 현재까지 영업이 되고 있는게 놀라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