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3. 이서진-김정은

2006년 드라마 <연인>에서 만나게 되어 실제 연인이 된 배우 이서진과 김정은. 둘은 공식 석상이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2년간 열애했죠.

이처럼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에 결혼설까지도 불거졌는데요. 사실 이서진 씨는 알아주는 금융가 집안 출신에 김정은 씨 역시도 외조부가 경제부 총리를 지냈을 정도로 빵빵한 집안이라고 하죠.

처음 비공식 상견례가 있던 건 김정은 씨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별시사회에서였는데요. 당시 김정은 씨가 가족, 지인, 팬클럽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서 이서진 씨가 자연스럽게 처음 김정은 씨의 가족들을 만났죠.

하지만 두 사람은 2008년 돌연 결별하게 됩니다. 이서진 씨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가 이유였는데요.

당시 김정은 씨는 ‘왜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죠.

이후 마음을 접은 김정은 씨는 2016년 4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현재는 홍콩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죠.

이서진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한 여자친구는 김정은뿐이었으며 이후 별다른 열애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네요.

TOP2. 박수홍

개그맨 박수홍 씨는 1970년생으로 벌써 50이 넘은 나이가 되었는데 결혼을 하지 않고 있죠.

사실 박수홍 씨도 과거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던 사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수홍 씨는 젊었을 적 진심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결혼을 결심했는데요.

유독 박수홍 씨 집안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수홍 씨는 이러다가 누구 하나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죠.

여자 측과 자기 집안 측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에서 그는 그토록 사랑하던 여인과도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의 말에 따르면 “한쪽 팔을 잘랐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다네요.

모두의 축복을 받아도 성공하기 힘든 것이 결혼 생활인데 가족끼리 극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며 회의감이 든 박수홍 씨는 이젠 아예 혼자 사는 게 낫다는 마음을 비치기도 했죠.

TOP1. 기욤-송민서

기욤패트리는 2015년 10월 ‘님과 함께 – 시즌2 최고의 사랑’에 실제 연인인 탤런트 송민서 씨와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욤 씨는 사귄 지 3개월밖에 안 됐다면서도 “일주일 만에 결혼하고 싶다는 느낌이 왔다”고 연인 송민서 씨에 대한 큰 애정과 믿음을 보여줬죠.

하지만 막상 송민서 씨의 어머니는 기욤 씨를 보고, “나는 방송인을 원치 않아요. 방송 없을 땐 어떻게 먹고 살 거냐는 거지” 등 시종일관 퉁명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후로 둘은 악플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방송만 하차할 뿐 둘의 사랑은 계속될 것이라고 하였으나, 2016년 3월,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밝혔죠.

이후 기욤 패트리 씨는 2019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캐나다로 귀국했습니다. 현재는 퀘벡에서 여자친구와 고양이와 함께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