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한테 막말했다가 딱! 걸려서 참교육당한 성훈

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 식탁 앞에서 이마에 맺힌 땀을 털어내는 행동으로 논란을 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를 거칠게 잡아당기거나, 위협적으로 소리치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무례한 언행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전현무가 자신의 집을 꾸미는 컨텐츠를 하며, 배우 경수진을 통해 알게 된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를 도전해보았습니다.

경수진을 따라하며 식물 보는 자리에 구매한 의자를 두었지만 전현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건 좀 에러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의자 자체는 참 괜찮은 제품인데 모던 미드 센추리 느낌이 하나도 안 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사 오기 전에 버렸던 의자와 똑같아서 실망스러웠다는 인터뷰에 이어 다음 택배를 뜯어보았는데요.

박나래가 의자 구매에 실패한 전현무를 북돋아주기 위해, 택배를 다 열지도 않았는데 ”딱 봐도 예쁜 거 샀네”라고 리액션해주었습니다.

샤이니 키도 ”딱 요즘 건데요?”라고 말하자, 제작진도 경수진 집에 있었던 선반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나래와 키의 호응에, 전현무가 기뻐하는데도 불구하고 성훈이 나서서 ”내가 봤을 때 현무 형 저러는 건 이 둘이 문제야”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금 뭐하는 짓이야”, ”너네 둘이 저 인간을 망치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발언한 것인데요.

박나래가 정색하고 있는 샤이니 키 대신, ”설레면 사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는 것이 뭐 어떠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성훈이 불만에 찬 얼굴로, 전현무에게 ”행복해요?”라고 물었죠.

전현무는 성훈에게 웃음기 하나 없이 ”지금까지는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성훈은 끝까지 ”센추리든 뭐든 미니멀 라이프로 살고 싶어서 산 건데 물건이 너무 많다”고 투덜거리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해당 방송은 ‘나 혼자 산다’ 팬들은 물론 샤이니 팬들의 항의로, 해당 장면이 편집된 채 유튜브에 업로드됐으며, ott 서비스에도 해당 장면이 편집되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성훈, 참 예의가 없는 듯. 전현무가 보살이네”, ”성훈, 말 너무 막하네”, ”성훈씨, 형한테 저 인간이라뇨”와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