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예능 프로에서 폭로한 “제시카의 더러운 인성”

소녀시대 써니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제시카의 인성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써니가 “변시카를 충격 고발하겠다”고 나서며 제시카가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대기실에서 의상을 갈아입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찰칵하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제시카가 써니의 나체 사진을 찍고 있었죠.

게다가 제시카는 써니의 몸 사진을 보며 혼자 깔깔거리며 비웃었다고 하는데요.

써니가 놀라 제시카의 핸드폰을 살펴보니 핸드폰에 이미 소녀시대 멤버들의 몸 사진이 여러 개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제시카는 써니의 폭로에 전혀 굴하지 않고 뻔뻔하게 “저만 가질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죠.

이에 강호동과 이승기가 “핸드폰을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는데요.

제시카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웃음을 터뜨려, 프로그램 내에서도 “동료와의 소중한 추억이긴 하지만~”이라는 자막이 달렸습니다.

스튜디오 분위기가 안 좋아지자,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 신동이 나서서 “아이돌 그룹들은 원래 이러고 논다”고 해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신동도 “이특의 전신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특이 배신하면 다 뿌려버릴 거라는 농담을 던졌죠.

이에 이특은 신동이 농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이때 제시카가 신동의 말에 무언가 깨달은 듯한 리액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기가 “멤버들 몰래 찍은 사진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제시카가 “아직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 저도 한번 써야죠!”라는 대답을 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신동이 농담을 했을 때와 다르게 써니가 깜짝 놀라 제시카를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순규(써니)도 오죽했으면 방송에서 이야기했을까”, “저 때도 제정신은 아니었구나”, “멤버들은 얼마나 소름끼쳤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