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결혼 이유, 손담비 스폰 논란에 이규혁 손 내밀어

손담비 이규혁 결혼 소식에, 손담비와 연관된 가짜 수산업자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가수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은 스케이팅 경연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서로가 바빠져서 결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오빠 동생 관계를 이어오던 손담비 이규혁 커플이 골프라는 취미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골프’가 아니라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손담비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에게 각종 명품은 물론, 정려원에게 빌린 5천만원까지 대신 변제해주어 스폰 논란으로 변질되면서부터였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 씨가 ‘내가 손담비 남자친구다’, ‘결혼할 사이다’라고 말하고 다니며 자신의 사업에 손담비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질 무렵, 이규혁이 손담비에게 손을 내민 것인데요.

손담비 스폰 논란으로 연예계 재기가 어려워지자 이규혁의 도움이 연인으로 발전하며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접살림은 계약 기간이 남은 손담비 집에서 차리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손담비 이규혁 결혼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규혁도 최순실 게이트로 난리였잖아”, “끼리끼리 논다는게 이런 말이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