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려원 수산업자와 스폰 관계? 가짜 수산업자 김씨 정체 발각

손담비 정려원 수산업자, 이 세 명의 관계가 스폰 관계가 아니냐는 뉴스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동차와 명품 등을 선물하다가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손담비는 김씨의 포항 아파트 집들이에 초대받았으며, 김씨는 손담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손씨 개인 채무까지 변제해 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손담비는 배우 정려원으로부터 5000만 원을 빌렸고, 손담비는 김씨에게 대신 갚아 달라는 말을 한 적이 없었는데 김씨가 스스로 대신 갚아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려원은 애초부터 손담비에게 돈을 돌려받지 않을 생각으로 빌려줬다고 밝혔는데요.

뿐만 아니라 김씨는 손담비 소개로 알게 된 정려원에게도 미니쿠퍼 차량을 선물하였습니다.
게다가 김씨는 손담비가 없는 정려원의 집을 방문해 7시간 뒤에 나오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손담비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그동안 손담비에게 줬던 선물 리스트를 직원에게 전달하며 ‘모두 받아 오라’고 지시했는데요.
김씨는 결국 손담비에게서 차량과 명품선물 등을 되돌려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담비 정려원 수산업자와 관련된 소식에, H&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손담비씨가 2019년 포항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수산업자 김씨가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 찾아와 음료, 간식 등을 선물하며 접근했다”며 “이후에도 김씨는 손담비씨에게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받은 것들을 빠짐없이 돌려줬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정려원이 김씨에게 외제차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정려원씨는 수산업자 김씨를 통해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여러 사람이 동석했던 자리에서 수산업자 김씨가 먼저 자동차 쪽으로 인맥이 있다고 말했고, 차를 교체하기 위해 중고차를 알아보던 정려원씨는 관심 있어 하던 모델이 있다고 구해줄 수 있는지 김씨에게 물었다”며 “김씨는 자신의 친동생이 중고차 회사를 가지고 있다며 해당 모델을 구해줄 수 있다고 하여 김씨의 소개로 해당 차량을 중고로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씨의 통장으로 중고찻값을 입금 후 차를 인도받았고, 입금 내역도 명백히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단둘이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김씨는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약속을 잡아 정려원씨와 정려원씨의 절친 총 세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소속사 측 입장 발표로 손담비 정려원 수산업자, 이 세 사람의 관계가 밝혀지는 것 같았으나 믿지 못하겠다는 네티즌들 반응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