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가 여배우와 ”결혼설”이 돌고있는 12가지 이유

배우 손석구와 이설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손석구와 이설 소속사 측에서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발표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손석구와 이설의 SNS에 있었습니다. 두 배우는 럽스타그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연인 사이로 의심되는 정황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손석구와 이설은 필리핀 여행을 같이 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가 손석구와 이설의 친한 지인이었는데요. 친한 셰프의 ”식당에서 남긴 인증샷”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손석구와 이설이 착용하고 있던 ”이니셜 팔찌”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식당 인증샷을 올린 지인의 블로그에 손석구와 이설이 사귀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된 것인데요.

지인이 두 배우를 위해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를 선물해줘서 ”이설과 손석구의 교제 사실을 알고 만들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커플 팔찌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손석구가 ‘PEACH(복숭아)’라고 적힌 티셔츠와 이설이 입은 티셔츠가 똑같아서 ”커플 티셔츠”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손석구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매일 착용하고 나왔던 ”십자가 목걸이”도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설이 손석구와 똑같은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한 사진이 있어, ”종교적인 의미로 착용하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드라마 내내 착용하고 있어서 사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커플템이었구나”와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커플템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 스티커도 커플로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팬들이라면 손석구의 취미 생활을 잘 알고 있어서 ”서예 글씨체”도 알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손석구의 서예 붓글씨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설의 집에 붙여진 ”설이 식당”, ”굴국 잘하는 집”이라고 써진 붓글씨가 손석구의 필기체와 매우 유사해보였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설은 자신의 SNS에 흑백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요. 평범해보이는 사진이지만 제일 아래를 살펴보면 ”손석구”가 누워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석구가 SNS에 ‘하리보’ 사진을 업로드하자, 이설 또한 ”하리보님, 저는 편의점 가면 꼭 하리보를 먹어요.”라고 작성한 댓글이 논란이 되기도 했죠.

이 뒤로 손석구와 이설이 또 여행을 같이 갔는지, 바다 배경을 한 사진을 SNS에 올려서 ”커플티 좀 제발 그만 내라”는 원성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손석구가 철제밥상 사진을 올리자, 네티즌들이 밥상의 무늬와 바닥 무늬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이설도 동일한 모양의 철제밥상을 가지고 있었고, 바닥 무늬도 동일했기 때문인데요. 바닥에 드리워진 그림자까지 언급되며 ”손석구가 사진을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최근 손석구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촬영으로 인해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설이 필리핀으로 떠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자, 누리꾼들이 ”손석구 때문에 필리핀에 간 것이냐”는 문의가 쇄도하였습니다. 이 질문을 받은 이설은 해당 사진을 갑자기 삭제해버렸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배우가 연애하는 건 관심없는데 계속 티를 내면 호감도가 떨어진다”, ”손석구가 뜨고 있는데 열애설을 부인하니까 불안한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