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이 폭로했다” 김래원♥공승연 열애설 논란

배우 김래원과 공승연이 열애설에 휩싸여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 이 세 명의 배우가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공승연이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래원 오빠는 되게 섬세하다. 어떤 전시회를 갔는데 이 컵이 너무 예뻐 선물해줬다”고 하는데요.

김래원이 공승연에게 컵만 선물해준 것이 아니라, “김래원이 키우던 나무”까지 분재해줬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손호준은 이러한 사실을 처음 들었다며, “우리 집에도 컵이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서운하네요, 선배님”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보통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주연들이 사진을 찍을 때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팔짱을 낀 상태에서 사진을 찍는데요.

김래원은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공승연과 투샷을 찍을 때 양손은 공승연의 양팔에 두고, 공승연을 품 속에 둔 채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인터뷰 자리에서 “게임에서 진 사람은 벌칙 수행을 해야 되므로, 팬들을 위한 캡쳐 타임을 가지자”고 제안한 부분도 문제가 됐습니다.

김래원이 당황스러워하며 공승연의 등을 어루만지며 “너가 해줘, 제발”이라고 애교를 피운 것인데요.

손호준이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도 김래원이 공승연에게 “부탁이얏”이라고 간청하자, 공승연도 “같이 해야죠~”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이 때 손호준에게 화면이 전환되며 “나랑은 상관없음”이라는 자막이 달렸지만, 손호준은 “큰일 날 뻔했네”라는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요.

공승연이 김래원을 바라보며 요렇게 해보라며 볼살을 이용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내, 김래원이 이를 따라했습니다.

공승연은 이것도 모자라 김래원의 볼 쪽으로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주며 “아이 예뻐~”라고 말하였습니다.

김래원이 공승연의 스킨쉽을 받아주며 활짝 미소지어 이슈가 되었죠.

공승연과 김래원이 이번엔 “깨물하트를 하자”며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깨물어서 쪼개는 모션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손호준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실소를 지었습니다.

이 장면으로 인해 김래원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일단 여자는 현명해야한다”고 말한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공승연은 서예를 취미로 가질 정도로 여성스러워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같이 촬영한 FT아일랜드 멤버 이종현이 “심사임당같다”고 답한 방송이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