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홍아, 미안하다” 박수홍 친형이 자백하며 무릎꿇은 상황

박수홍의 친형이 결국 재산을 횡령한 사실을 인정하고, 자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친형은 박수홍 몰래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월급도 허위로 지급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재산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박수홍의 건물도 형의 이름으로 등기되어 있어서 논란을 가져왔죠.

결국 박수홍이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죄 짓는 것 같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박수홍은 “내가 내 형을 의심한다고? 내 형수를 의심한다고?” 반문하며,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친형을 의심하면 “난 죽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날 위해서 희생하고, 아끼고 사는 사람을 의심하겠냐”는 입장을 전해왔죠.

박수홍은 횡령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뒤 “박수홍의 지분을 3”, “친형의 지분을 7″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친형이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박수홍은 10차례나 합의를 시도했으나, 친형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끝내 박수홍이 친형을 116억 가량을 횡령했다는 죄목으로 소송하게 되었는데요.

친형의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친형의 근황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친형이 116억에서 61억 가량을 횡령한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박수홍의 친형이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는 기사가 보도되기 시작했죠.

박수홍의 친형은 “인건비를 허위로 지급해 횡령한 점을 인정”했다는 점이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다른 혐의는 여전히 부정하고 있다며 “친형이 박수홍과 협의를 시도할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횡령 금액 낮춰서 감빵에 덜 살려고?”,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이건 가족사기단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