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4 명탐정 코난

코난의 작가는 아이들이 자신이 그린 만화의 악딩인 “검은조직”을 동경한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검은조직은 보다 멍청하게 주인공편을 좀 더 강하고 멋지게 만들기로 결심했는데요.

이상윤(아카이 슈이치)과 안기준(아무로 토오루)을 검은조직 약화 방법에 활용하게 됩니다.

주인공 팀에 붙일 강자가 필요해진 작가는, 사망했던 이상윤을 멋지게 부활시켰고,

원래는 단순한 악역에서 그쳤을 안기준에게도 스파이라는 설정을 덧붙여줬습니다.

이로 인해 검은 조직은 자연스럽게 스파이 투성이의 허접한 그룹이 되어 모두의 비웃음을 산 것이라 하네요!

TOP3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에아가 주인공 도도의 실수로 목숨을 잃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이 장면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독자들은 성인이 되서까지도 잊지 않고 도도를 비판하곤 했죠.

그런데! 에아의 목숨을 앗아간 진짜 범인은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작가라고 합니다.

사실 에아는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작화를 맡았던 김신중 작가가 직접 창작한 캐릭터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5권을 마지막으로, 작화 담당자가 서정은 작가로 교체되었고, 그 과정에서 에아의 저작권도 사라져 하차를 시킨 것이다고 하네요.

TOP2 포켓몬스터 웅이 퇴출

웅이의 대타로 관철이라는 캐릭터가 나타났다가, 곧 웅이가 다시 돌아오게 된 것 기억나실텐데요.

이제 막 미국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던 포켓몬스터의 관계자들은 동양인의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있는 웅이가

해외에서 인기가 없을거라고 판단, 부랴부랴 웅이를 퇴출 시키고 눈이 부리부리한 관철이로 자리를 대신 했습니다.

그러나 서양에서 생각보다 웅이의 인기가 괜찮은 것을 확인하자, 스리슬쩍 웅이를 복귀시킨거라고 하네요!

TOP1 요술공주 밍키

80년대를 풍미했던 요술공주 밍키는 만화를 보지 않은 세대들에게도 충격적인 결말로 유명하죠.

어린이 만화 최초로 주인공인 밍키가 차에 치어서 목숨을 잃게 되기 때문인데요.

밍키의 제작을 지원했던 스폰서가 일방적으로 스폰을 끊었고, 이에 화가난 제작진이

밍키를 치이게하여 세상을 떠나게 만들었다는 뒷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제작진 측에서는 최선의 결말을 위해 트럭에 치인 밍키가, 인간 부모의 아이로 환생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고 합니다.

스폰서의 요구로 어이없게 부활한 밍키는 남은 17화동안 열심히 싸웠고,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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