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걸지마” 김희철 막말에 욱한 박성웅이 날린 한마디

김희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게 “돼지 새끼”라고 말하는 등 상대방을 비방하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합니다.

여성 출연자에게도 “새우젓같이 생겼다”와 같은 외모 비하를 스스럼없이 계속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박성웅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희철과 트러블을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성웅이 한 코너에서 “프로필상 박성웅의 법대생 출신 학벌을 본 감독이 한 말은?”이라는 퀴즈를 냈습니다.

그런데 김희철이 “너 왜 그렇게 사냐? 지금 뭐하는 거야? 네 문제가 뭔지 몰라?”와 같은 말을 쏟아낸 것인데요.

박성웅의 표정이 순간 굳어버렸는데도 불구하고 김희철이 “너 지금 뭐하고 있냐, 여기서?”라고 소리쳤습니다.

결국 박성웅이 화를 내며 “너야말로 지금 뭐하고 있냐?”라고 리액션하였습니다.

이어서 박성웅이 “정답 말하는 척 하면서 시비거는 것 같다”는 말을 하였죠.

하지만 김희철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시비거는 거) 걸렸어? 미안합니다!”라고 반응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김희철과 다르게 “연기 공부는 해봤니?”, “연기는 공부로 하는 게 아니야!”라는 오답을 내놓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김희철이 갑자기 나서서 “넌 할 줄 아는 게 뭐냐?! 너 공부도 안 했지?”라고 외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리에서 일어나 삿대질을 하며 “할 줄 아는 게 대체 뭐냐?!”와 같은 실언을 내뱉기도 했죠.

박성웅이 결국 욱, 하며 화를 내면서 “희철이는 대답하지 마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김희철은 박성웅의 말을 무시하고 “너 공부 못해서 배우하려고 하냐?”라고 말하며 끝까지 시비를 걸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남까고 올라가는 능력은 우리나라 탑일듯”, “세상에 예의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말을 꼭 저렇게 했어야 했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