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20년전 딱 한번 만났던 이은해를 똑똑히 기억하고있는 이유

가평계곡 살인사건의 범인 이은해가 최근 구속되면서, 그녀의 과거 행적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은해는 15세부터 조건만남으로 범행을 저지르며, 3번의 결혼과 보험사기 전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교제 중인 남성 모두 사망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악질 범죄를 저질렀던 과거들이 다 밝혀지기도 했죠.

이러한 그녀의 과거 중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러브하우스 이은해

이은해는 20년 전, 신동엽이 진행했던 러브하우스에 출연했었죠. 이 프로그램은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좋은 취지의 방송이었는데요.

당시 이은해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소녀로 소개됐었죠.

이은해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부모님이 휠체어를 쓰셔서 내 방을 가질 여유가 없다. 제가 잠버릇이 심해 부모님에게 누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착한 모습을 보였죠.

거기에 결정타로 이은해는 “나중에는 자신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직접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는 커녕 그 반대로 자랐다”라고 말하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동엽의 일침

최근, 신동엽은 자신이 진행하는 실화탐사대를 통해 이은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사건 관련 내용을 시청하던 신동엽은 20년 전 러브하우스를 통해 만난 이은해를 기억, 그녀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았았던 밝은 소녀였다.”라고 말했었죠.

하지만, 과거와 너무나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할말을 잃은 표정으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러브하우스를 진행하며 많은 사연자들을 만나왔던 신동엽의 기억 속에도 특별히 남아있을 정도로 깊은 효심을 보여줬던 이은해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범죄의 늪

이은해는 러브하우스 출연 4년 뒤인 2006년, 친구와 함께 16만원을 받고 원조교제를 시작하며 범죄의 늪에 빠졌다고 하죠.

이후에도 남성들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절도행각을 저질러 5회이상 재판을 받기도 했다고 하죠.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시작했던 범죄가 커지고 커져 결국 극악무도한 살인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례를 볼때 피의자 이은해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유가족을 위해서라도 비슷한 범죄가 반복되지 않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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