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또 갑질 논란? 아이린이 “스태프에게 한 짓의 정체”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과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가 최근 똑같은 이슈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A씨가 아이린이 화보 촬영을 하던 도중, 자신의 면전에 대고 삿대질을 하거나 폭언을 퍼부었다고 폭로했는데요.

이 현장을 녹취했으니 전부 다 공개하겠다는 에디터 A씨의 SNS 글로 인해, 아이린이 사과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이린이 스태프들에게 인상을 쓰며 무언가를 달라며 손을 내미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스태프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지 눈을 꽉 감고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모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서는 스태프들에게 담요를 가져달라는 지시를 삿대질로 하며, 인상을 풀지 않았죠.

스태프가 지나가느라 의자가 흔들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상을 쓰며 뒤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멤버들에게도 인상을 쓰거나 정색을 하는 습관을 똑같이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뭇매가 이어졌는데요.

아이린은 그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이 자리를 지정해주었으나 멤버들을 무시하고 센터 자리에 앉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이가 이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했고, 웬디는 놀라서 아이린 자리를 가리키고 있었죠.

심지어 중국 스텝이 아이린과 일했을 때 ”아이패드가 소파 위에 있어서 잠시 탁자 위에 올려놨더니, 아이린이 불같이 화를 내고 정색했다”고 증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친한 스태프들과 휴가를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워크 & 홀리데이’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갑질 논란에 휘말리게 된 것입니다.

아이린 공항 목격담에 의하면 아이린이 어깨에 가방만 멘 채 공항 입구로 들어서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와 반대로 스태프들은 많은 짐이 담긴 공항 카트를 끌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폭로한 이가 ”친한 친구끼리 간 거라면서, 짐은 다 스태프들이 끌고 다니고 있다. 친한 친구와 휴가 가서 친구한테 짐을 다 맡기는 사람이 어디있냐”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두고, ”갑질이다. 친한 친구 느낌이 아니다”, ”갑질이 아니다. 돈 받고 하는 일인데 짐 옮겨야 하는 거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