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걸리면 돼~” 양다리 실컷 걸치다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

케이블TV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한 배우 박수진이 가수 리지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수진이 리지에게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더니,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봐라”고 조언한 것인데요.

리지가 “과거에 몇명 만나봤냐”고 묻자 박수진이 “내 과거를 왜 물어보냐”고 답해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에게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실제로 박수진은 유노윤호와 열애설이 터지자 “유노윤호와는 10년지기 절친 사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던 와중,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로이킴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8살 차이를 극복해보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때쯤 백지훈 축구선수와 열애설이 나자, “로이킴과 백지훈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박수진 측은 이에 대해 로이킴과 백지훈 모두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으나, 양다리 논란이 불거지자 “백지훈이 입대했던 2011년 11월쯤 연인관계를 청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도 로이킴과의 열애설만큼은 끝까지 부인했으나, 로이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에서 “(박수진과 로이킴이)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남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로이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어찌 이런 일이”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갑자기 애 생겨서 결혼한 듯”, “자기 애 소중하다고 병원에서 특혜받는 동안 애기들 죽은 거 생각하면 얼굴만 봐도 소름끼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