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레고

어린시절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장난감들. 미국의 바비 인형은 금발의 백인, 동양의 인형은 흑발의 동양인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덴마크에서 만든 레고는 노란색 피부죠. 덴마크 사람들이 단체로 황달이라도 걸린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레고 디자이너들이 모든 인종과 민족을 대표하는 색이 노란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레고 피규어가 흰색이라면 흑인 아이들이 위화감을 느낄 것을 우려했다는데요. 이렇게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 노란색은 인종을 초월하는 색으로 취급받는다고 합니다.

같은 이유로 심슨이나 미니언즈 그리고 우리가 핸드폰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지들이 노란색이라고 하죠. 1976년 처음 출시되어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답네요.

3위 변기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보게 되는 변기. 연세가 있으신 여러분들은 이런 자주색 변기나 옥색 변기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실텐데요.

요즘에는 하얀 변기밖에 찾아볼 수 밖에 없죠? 그 이유에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화장실의 조명색이 변했기 때문이죠! 옛날에는 전구색 조명을 쓰는 화장실이 많았고, 그 조명에 잘 어울리는 색깔 변기들이 유행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광색이라 불리는 하얀 조명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흰색변기가 유행한 것이라고 하죠.

두번째 이유는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광해를 보면 임금이 일을 보고나면 어의가 살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만큼 변의 상태는 건강상태를 살필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인데, 변기에 색깔이 입혀져있으면 이것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흰색이 저렴하고, 물때가 덜 티가 나는 등의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2위 테니스 공

여러분은 테니스 공이 무슨 색으로 보이시나요? 초록색이다! 노란색이다!로 갈리는 이 논란은 실은 꽤 오래된 논란이라고 하는데요.

팬들의 질문에 테니스의 전설 페더러는 노란색이라 답하기도 했죠.

국제 테니스 연맹도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 테니스 공의 색은 공식적으로 옵틱 옐로우라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처음 테니스 공은 어떤 논란도 없는 흰색이었다가 1972년 지금의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컬러 TV의 등장때문입니다. 컬러 TV가 등장하자 테니스 코트의 흰선과 흰 공을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핑크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을 실험해본 결과 노란색 테니스 공이 가장 잘 보여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1위 비상구 표지판

초록색으로 밝게 빛나며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비상구 표지판! 눈에 띄는 노란색이나 빨간색도 아니고, 왜 초록색인 걸까요? 한마디로, 어두운 곳에서는 빨간색이나 다른 색깔들 보다도 초록색이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관에서 밝게 빛나는 초록색 비상구 표시를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죠?

같은 이유로 도로 표지판 또한 초록색이라고 하는데요. 야간이나 빗길과 같이 어두운 상황에서의 안전운전을 위해서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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