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아프리카 물소

뭔가 둔하고 멍청하게 생긴 외모로 단체로 몰려다니며 느긋하게 행동하는 아프리카 물소들. 사자들에게 역시 물소는 맛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 잡으면 온 가족이 나눠먹을 수 있는 크기의 훌륭한 먹이라고 하는데요.

다큐멘터리에서도 사자에게 잡아먹히는 물소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하지만, 물소와 사자가 1대1을 붙는다면? 물소가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물소는 최대 1t까지 나가서 아프리카에서도 다섯번째로 몸집이 큰 야수인데요. 약 50km의 속도와 무거운 무게로 들이박아버리는 뿔과 박치기가 주무기라고 하죠.

게다가, 무리까지 지어 살고 잇는 탓에 함부로 사냥하다가 역으로 사자가 쫓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성질도 더러워서 한번 걸리면 사자가 사냥을 포기하고 도망가도 끝까지 쫓아가 죽여버린다는데요.

동물의 왕 사자가 이정도이다 보니 다른 육싱동물들도 성체가 아닌 새끼를 노리기만 할뿐이라고 하죠.

인간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녀석의 뿔을 노리다가 매 년 200명 정도가 세상을 떠난다고 합니다.

2위 기린

기린은 길고 커다랗지만, 가늘어보이는 다리와 목 때문에 뭔가 멸치스러운 느낌의 동물이죠.

게다가 착해보이는 눈망울 때문에 이런 호리호리한 인상이 더 강조되는 기린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약해보이는 기린도 긴 다리로 자신을 공격하는 동물들을 처리하는 발차기 기술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뒷발차기 한방이면 사자의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내장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린하면 떠오르는 긴 목도 훌륭한 공격용 도구 중 하나라는데요.

거기에 몸까지 튼튼해 달려드는 동물들이 되려 튕겨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험악한 동물이 위험을 경계해 잠도 5분씩 돌아가면서 잔다고 하니… 육식동물들에게는 그림의 떡 같은 동물일 수 밖에 없네요.

1위 얼룩말

TV만 켜면 늘 잡아먹히고 있는 얼룩말. 다큐, 만화를 가리지 않고 늘 쫓기는 모습만 보여주는 데다가 말을 닮다만 작은 덩치때문에 그야말로 아프리카의 동네북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얼룩말도 결코 호락호락한 먹잇감이 아니라고 합니다. 얼룩말의 뒷발차기에 잘못 당하면 두개골이 박살나 즉사하기도 하고, 턱이 으스러져 굶어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뒷발차기를 쓸 수없을 때 비장의 무기로 사용하는 이들의 이빨 또한 강력한 무기라는데요. 사람의 손가락 정도는 쉽게 자를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이들도 물소와 마찬가지로 무리를 지어 행동하다보니 육식동물들도 얼룩말을 사냥할 때는 목숨을 걸고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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