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 무알콜 맥주

알콜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무알콜 맥주’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무턱대로 먹다가는 큰일난다고 하죠? 무알콜 맥주 표기를 잘 보셔야합니다. 알콜이 0%인 것만 해당하기 때문!

다른 비알콜, 논알콜 같은 표기의 맥주는 알콜이 1%미만 들어있다고 합니다. 밑에 적힌 숫자도 다른데요.

이름에 ‘0.0’이 적힌 맥주는 알콜이 0.1% 미만 함유, ‘0.00’이 적힌 맥주는 알콜이 0.01% 미만 함유되어있다는 뜻이죠.

알콜섭취가 금지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함유량까지 두번,세번 꼭 확인하고 드셔야겠습니다!
TOP 4 체중조절용 시리얼

간편하고 맛도 좋은 다이어트 식품인 체중조절용 시리얼은 다이어터 사이의 필수품이 되었죠.

광고처럼 시리얼을 듬뿍 쌓아놓고 우유를 부어서 드셨다면 당장 멈춰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시리얼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1회 권장량으로 30~40그램 정도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이 분량은 겨우 종이컵 한 컵에 불과한 아주 적은 양입니다.

심지어 체중조절용 시리얼은 오히려 다른 시리얼보다 칼로리가 거의 같거나 약간 높습니다. 기타 영양성분도 그만큼 많은데요.

결국 다른 음식으로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이 가능하다는 얘기라고 하네요!
TOP 3 우유

시리얼의 단짝친구 우유 역시 설명을 잘 읽어보어야한다고 합니다.

우유곽에 적혀있는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보면 잘 살펴보시면 원유 100%도 있지만 30%, 20%인 우유도 있습니다.

원유의 함량이 낮은 우유는 나머지 분량이 비교적 저렴한 ‘탈지분유’ 등으로 대신 채워져 있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당당하게 환원유가 적혀있는 가짜 우유에 가격이 싸다고 집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것인데요.

우유가 너무 싸다면 꼭 성분표를 살펴보는 것 잊지 않으셔야겠죠?
TOP 2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를 구입할 때는 뒷면을 유심히 살펴봐야한다고 합니다.

여기 적혀있는 ‘과채음료’와 ‘과채주스’로 과즙의 함량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과채즙이 10%이상인 경우에는 과채음료, 95%이상인 경우에는 과채주스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과채즙이 10%미만이라면 혼합음료가 되는데요. 이 경우에는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첨가물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과즙 100%라고 당당하게 적힌 과채주스라고 해도 다 똑같은 과채주스가 아니라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 과즙에 여러 성분을 섞은 농축주스와 과즙 100%만으로 주스를 만들어낸 비농축주스로 나누어지기 때문!

주스 하나 사는데도 이렇게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니 그냥 오렌지 직접 갈아먹는게 낫겠어요!
TOP 1 생수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생수시장! 생수가 다 같은 생수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먹는 샘물’이라고 표기된 생수가 대부분이지만, ‘혼합 음료’라고 표기된 생수도 간간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혼합음료인 생수는 추가로 정제과정까지 끝낸 후에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를 인위적으로 추가하기 때문입니다.

먹는 샘물은 매일 5개 항목, 매주 4개 항목을 검사받으며 꼼꼼하게 관리받지만 혼합 음료는 2개월에 한번씩 5개 항목만 검사받죠.

결국 이점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받게 되자, 김강립 식약처장은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혼합음료의 관리 기준이 개선돼서 먹는 샘물이든, 혼합음료든, 맛 좋은 물을 안심하고 마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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