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파산 임박?! 삼성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할 수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 애플, 중국과 유달리 친한 모습을 보였던 애플의 추악한 진실이 최근 밝혀졌는데요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애플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자칫 잘못하면 애플이 파산할 수도 있는 상황, 주요 거점에 자리 잡은 애플 매장에서 철거 움직임이 보인다고 하죠


반면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미국 정부의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파산하면 삼성전자가 애플을 인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희비가 갈리는 애플과 삼성 급박하게 돌아가는 IT 업계에 대한 소식을 지금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랜 친구(老朋友) 중국인들이 애플의 현 CEO 팀 쿡을 부르는 별명입니다. ‘친구’ 보다 더 나아간 단계를 의미하는 ‘오랜 친구’는 중국인이 각별한 애정을 보일 때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글로벌 CEO들 가운데서도 중국은 특별히 애플에 대해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스티브 잡스 전(前) CEO는 단 한 번도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지만


팀 쿡은 자주 중국을 방문했고 그 결과로 팀 쿡은 ‘오랜 친구’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중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외국인이 되었죠. 알고 보니 중국의 사랑을 받을 만한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바로 중국을 위해 애플이 엄청난 돈을 비밀리에 투자한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미국 언론 매체를 통해 밝혀진 이 소식은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적인 소식이었죠

2016년 중국을 방문한 팀 쿡은 2천 750억 달러, 한화로 약 323조 원에 달하는 투자계약을 맺었는데요. 5년의 계약기간을 두었으며 이후 1년마다 자동 연장되는 계약이었습니다. 팀 쿡과 애플 고위 관계자가 중국 관리들과 비밀리에 접촉

애플페이는 물론이고 앱스토어에서도 애플의 독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비밀 협약을 맺은 것이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1250 단어 분량의 합의서가 체결된 것까지 드러났습니다. 지나치게 중국 정부와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애플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지난 홍콩 민주화 운동 시기 때도 애플은 중국 정부편을 드는 모습을 취했습니다.


민주화 운동이 거세게 불타올랐던 시기 경찰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민주화운동 지지자는 비밀리에 ‘홍콩맵라이브(HKmap.live)’라는 앱을 개발하게 됩니다. 홍콩 경찰들이 어디에 출몰하는 지 알려주는 앱이었죠


그러나 애플은 ‘공공의 안전 위협’이라는 황당한 이유를 근거로 홍콩맵라이브를 애플에서 사용할 수 없게 막았습니다. 홍콩맵라이브를 중국의 관영 언론인 인민일보가 비판한 직후 벌어진 일이라 애플이 중국 정부의 ‘충실한 개’가 되었다는 비난이 속출했죠


하지만 애플은 홍콩맵라이브 삭제 방침을 끝까지 고수했고 압도적인 시장 위치로 반발하는 세력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뒤에는 중국 시장이 있었던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달콤했던 중국 돈을 애플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죠


팀 쿡 CEO가 스티브 잡스 뒤를 이어 성공가도를 달리고 애플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것도 중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2011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하며 인연을 이어갔죠. 그는 알려진 것만 해도 9번이 넘도록 중국 출장을 빈번하게 다녔습니다.

상하이의 시위원회 서기는 “애플은 혁신의 대명사이자 가장 인상깊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남길 정도로 중국 전통을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따랐습니다. 투자는 물론이고 공급망에서도 스티브 잡스 시절 논외로 여겼던 중국 시장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간주해 전면적인 투자를 할 정도였습니다.

베이징에 애플 R&D센터를 지었고 이어 상하이와 쑤저우도 지을 예정이죠 애플 생산라인을 중국 해안도시로 옮기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에 올랐고 성장을 거듭한 끝에 올해 말 시가 총액 2조 808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한 애플이 시가총액 ‘3조’를 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죠


그렇기에 중국에 대한 세계 각국의 비난이 있어도 애플은 꿋꿋하게 중국과 손을 잡았으며 미국 정부의 비난을 감수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게다가 중국 스타트업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모습까지 보였죠 미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중국과 가깝게 지냈죠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본 미국 정부는 애플에게 여러 번 경고를 남겼고, 미-중 갈등이 깊어지면서 더는 애플을 봐줄 수 없게 된 미국 정부는애플에게 최후 통첩을 날리게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은 앱 이용자들에게 인앱(In-app)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걸 막은 애플의 금지 조치가 반 경쟁적이라 판결, 개발자들이 앱에 외부 결제용 링크를 넣도록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렸죠. 아이폰 유저들은 앱을 이용하려면 애플의 앱스토어를 무조건 이용해야만 합니다. 결제 역시도 애플의 결제 방식을 따라야 했고 독점적 위치를 누린 애플은 앱에 과중한 수수료를 부과하며 부당한 이득을 챙겼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미국의 게임사인 에픽게임스는 애플의 행위를 ‘반독점’ 행위라 비난 법원에 진정을 넣었고 오랜 실랑이 끝에 미 법원은 에픽게임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사실 이번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영향이 없지 않습니다. 한국은 전세계 최초로 ‘구글갑질방지법’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면서 반독점적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인 구글과 애플을 향해 규제의 칼을 뽑았죠 미국 연방법원 역시 한국의 판결에 동의하며 애플에게 제재를 가한 것입니다.

당연히 애플은 이에 반발하며 항소를 한 상황, 하지만 미국은 애플을 제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고, 이를 위해 반독점법이라는 칼을 꺼내 들며 애플을 향해 위협한 것입니다. 미국 법 체계에서 ‘반독점법’은 굉장히 강력한 법 조항으로 전통적으로 미국은 어떤 기업이 독점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기라도 하면 어떤 기업도 한순간에 여러 기업으로 분리됩니다. 석유왕 록펠러가 세운 ‘스탠더드 오일’은 이 반독점법에 의해 희생된 기업으로 유명하죠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쳤던 스탠더드 오일은 석유를 기반으로 각종 사업들을 흡수 합병한 끝에 거대 기업으로발전하게 됩니다. 석유와 상관없는 각종 계열사를 거느리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스탠더드 오일이 가장 강력했을 때는 미국 석유 시장의 88%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미국은 반독점법을 발동해 스탠더드 오일에 철퇴를 내리게 됩니다. 결국 34개의 기업으로 쪼개지며 강력했던 기업은 한 순간에 몰락하게 됩니다. 방송 산업을 독점했던 NBC도 반독점법의 철퇴에 자유롭지 못했죠 그러지 않아도 IT 기업들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품었던 미국 정부가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 애플을 곱게 볼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번 독점을 견제하는 판결 역시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미국 정부가 나서면 애플은 순식간에 파산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반독점법에 걸린다면 애플은 무수히 많은 회사들로 쪼개져 이전과 같은 영광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도 최근 애플 견제에 나서며 애플의 목줄을 쥐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위원은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을 악용, 경쟁 음악 스트리밍 업체에 불이익을 주며 경쟁 구조를 왜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럽의 ‘독점금지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만약 유럽연합의 결정이 내려진다면 매출의 10%를 벌금으로 내야할 수 있습니다. 추정액만 따져보면 30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죠

애플은 당연히 유럽연합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론은 애플의 ‘독점’에 호의적이지 않죠 더군다나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유럽 국가들도 좋게 보지 않는 상황, 애플은 스스로 위기를 초래한 것입니다.


반면 애플의 경쟁자인 삼성은 미국 정부의 지지를 받으며 시장 독점적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애플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백악관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미국 테일러 시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협의를 마쳤죠

테일러 시는 삼성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안했는데요. 30년간 최대 90%의 재산세를 삼성전자에게 돌려주기로 약속한 것이죠. 게다가 미국 연방의회도 반도체 관련 법을 통해 보조금 혜택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존 코닌 상원의원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을 직접 만나 테일러 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로비를 펼친 것 역시 주효했다는 분석인데요


덕분에 삼성전자는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미국 내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짓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전폭적인 투자에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를 밀어주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생산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는데요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초대되는 행보를 보였죠 미국 정부는 이미 한국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은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과 협력하는 것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삼성전자를 직접 언급, 향후 미래 산업의 쌀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해야할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그 이후로 삼성전자가 미국에 사업은 물론 투자를 늘리게 되었죠 경쟁자인 애플은 중국과 가까이한 탓에 미국 정부의 눈 밖에 난 상태에 삼성전자는 미국의 확실한 지원을 받게 되어 격차를 좁히고 있죠 향후 애플이 분해될 경우, 삼성은 단숨에 애플을 제치고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은 지금이라도 중국을 포기하고 미국의 편으로 돌아서게 될까요? 아니면 중국의 돈을 잊지 못해 지금과 같은 행보를 계속 보일까요?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계속 상승세를 타기 바라며 IT 업계에서 애플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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