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2년동안 컴백못한 소름돋는 이유

멤버들이 군대 간 거 아니냐는 웃픈 소문이 돌 정도로, 블랙핑크의 컴백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활동은 무려 1년 7개월 전인데요.

팬들도, 멤버들도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모든 상황의 배후에는 ‘그’가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요?

지나친 공백기

블랙핑크는 202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1년 7개월이나 완전체 활동이 끊겨있는 상황인데요.

1년 7개월이면 군대까지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기에, 블랙핑크가 군대에 갔냐는 웃픈 이야기가 나올 정도죠.

심지어 블랙핑크의 마지막 컴백은 에스파의 데뷔 전. 에스파가 다섯 번 컴백 할 동안, 블랙핑크는 솔로 앨범 외엔 완전체 앨범이 없었는데요.

이렇다보니, 블랙핑크는 7년차 걸그룹인데도 전곡이 달랑 23개! 비슷한 시기 데뷔한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수보다도 적다고 합니다.

강력한 컴백 의지

제니는 지난 3월, 출장 십오야에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며 컴백을 확실히 못박으려는 발언을 했죠.

로제는 최근 인터뷰에서 “무대에 다시 올라갈 날을 생각하면 설렌다”며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줄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지수도 대학 축제 다시 하는 거 보고 너무 그리웠다며 팬들이 보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컴백 못하는 진짜 이유

YG는 이에 더해 블랙핑크가 6월에 컴백한다는 언플을 내놨지만,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던지 등의 컴백을 실감할 수 있는 소식은 전혀 없는데요.

이러한 의미없는 언플의 배경에는 YG의 실적 하락이 있죠. YG는 올 1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36% 하락했다고 합니다.

결국, 실제로 당장 컴백 시킬 것도 아니면서, 블랙핑크를 팔아 주가 하락인 지금 상황을 넘기고 있는 겁니다.

양현석의 컴백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사실 양현석이 YG에서 손을 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는 양 대표직을 사퇴했던 양현석은 여론이 잠잠해지자 다시 YG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양현석과 함께 물러났던 동생 양민석도 올 2월 은근슬쩍 다시 사내이사로 복귀했다고 하니,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죠.

YG 황금기의 끝

실제로 양현석이 YG 운영에서 잠시 손을 뗐던 시기에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고속 컴백’이 이뤄지거나, 가수들의 컴백 기사가 우르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양현석이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컴백이 무기한 밀리고 있죠. 심지어 위너는 콘서트도 하는데, 정작 컴백 앨범은 발매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죠.

이런 상황에 결정권을 쥐고 있는 양현석을 겨냥한 듯, 컴백을 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공개적으로 던져왔던 블랙핑크.

다행히 올 하반기 안에는 진짜 컴백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년 반을 넘게 기다려왔던 팬들에겐 희소식이죠.

한편 블랙핑크의 계약 만료는 불과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컴백마저 밀리다보니,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양현석이 지난 투애니원 사태 이후로 뭔가를 깨달았길 바라며, 블랭핑크가 앞으로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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