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가수와 “키스”하고 싶어서 갑질한 태진아의 실체

가수 태진아가 22살 어린 여가수와 키스하려고 갑질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진아는 과거 모 건설회사의 사장 부인 김보환씨과 간통했다는 혐의로 서울지검에 구속 송치된 적이 있는데요.

이 당시, 태진아가 김보환씨에게 교제비로 ‘6백만원’을 받아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태진아와 김보환씨가 무려 20차례나 불륜 관계를 맺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태진아가 ‘돈보다 사랑이 좋다’라는 노래를 출시하게 되면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SBS 예능 프로그램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태진아와 마야의 촬영 과정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대본 지본에는 “두 손을 꼭 붙잡고”라고 적혀 있으나, 갑자기 키스신을 진행하게 되었죠.

마야가 깜짝 놀라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태진아는 뻔뻔하게 대응하였습니다.

태진아는 이에 대해 “볼에 입맞춤 정도는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하자고 했는데, 기왕이면 제대로 하는 게 좋잖아요”라고 반응했는데요.

실제로 마야와 태진아의 키스신이 진행되자, 애써 표정 관리를 하려다 마야의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포스터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태진아가 합의되지 않는 볼 뽀뽀를 하며 마야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키스신이 끝난 후, 이와 관련된 심정을 묻자, 태진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달콤함”이라고 답하였죠.

보다 못한 일본 배우 마쓰다 히토미가 “(이게 현실이라면) 22살 차이 나는 결혼 방치하지 않겠죠”라고 말하였지만 태진아가 “너는 로드 매니저야!”라고 외치며 막아섰죠.

후에 태진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GoShow’에 출연해 “마야가 키스를 거부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태진아는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키스신이 필요했다고 주장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현대건설 사장 아내랑 불륜하고, 그 충격에 현대건설 사장 딸 자살시킨 버릇 어디 안 가는구만”, “대놓고 저런다고? 놀랍다, 진짜”, “마야 집에 가서 입 백만번 닦았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