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이” 김준수♥러블리즈 케이가 열애설난 진짜 이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가수 김준수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김준수와 케이가 속해있는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19일 새벽 6시에 터진 열애 기사를 소속사 측에서 40분 만에 알아내, 김준수와 케이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 관계”일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김준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까지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정도면 케이 띄워주려고 낸 기사 아니냐”, ”초고속 부인 기사”, ”누가 미쳤다고 자기 회사 대표랑 사귀겠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준수가 걸그룹 ‘EXID’ 소속 가수 하니와 열애설에 휘말렸을 때에도 소속사 측에서 먼저 부인한 적이 있습니다.

김준수의 사생팬들이 ”하니와의 교제” 사실을 언론사에 제보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바쁜 일정 속 연애할 정신이 없다”고 비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인데요.

김준수와 하니 열애 사진이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자, 소속사 측도 ”잘 시간도 없는데 무슨 연애할 시간이 있나 싶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게다가 케이가 러블리즈가 해체하자마자 김준수가 운영하고 있는 소속사로 옮겨가서 이 열애설이 더욱 더 논란이 되고 있죠.

김준수와 하니는 당시 5살 차이로 열애설이 나, 이슈가 됐었는데요.

케이와 김준수는 8살 차이가 나서, ”김준수라면 가능한 나이 차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김준수와 케이가 유튜브 채널 ‘AXN’를 통해 뮤지컬 배우들끼리 모여 토크를 하는 콘텐츠를 공개한 적이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김준수의 과거 흑역사를 공개하는 코너가 진행되었는데요.

김준수는 ”과거 흑역사가 공항준수”라며,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불릴 정도로 엉망이었던 공항 패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공항패션이 뉴스 기사로 도배되자, 그 날 이후로 ”(아이돌들이) 공항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리스트가 붙기 시작했다”고 밝혔죠.

김준수가 제발 그 사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며 빌자, 케이가 나서서 ”저희만 보면 안되나요?”라고 발언했습니다.

케이의 말을 듣고 김준수가 옆에서 장난스럽게 노려보자, 케이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이 외에도 케이가 말하던 도중, 펜과 종이를 가지런하게 놓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존대하는 어색한 사이라며”, ”생각보다 친해보인다”, ”진짜로 아닌 걸까”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