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블랙핑크 로제 “데이트 사진” 공개됐는데도 부인한 이유

엑소 찬열이 블랙핑크 로제와 스캔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찬열은 3년 넘게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들과 교제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가 “박찬열에게 3년 동안 속았다”며 찬열과 교제했던 증거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네티즌은 찬열과 스킨십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큰 파문을 일으켰죠.

게다가 찬열의 외국인 스태프도 “찬열이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피웠다”고 증언했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논란 속에서 찬열과 로제가 찍힌 사진이 공개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 디스패치 로고가 찍혀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디스패치 공식 계정으로 보이는 곳에서 “찬열과 로제”를 발렌타인데이 커플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실제로 찬열과 로제는 SBS 연말 프로그램 ‘가요대전’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만난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모두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본 사진”이 공개되면서 찬열과 로제의 합성 사진을 배포시킨 해외팬들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결국 디스패치 측에서 “아이돌 합성 사진에 ‘디스패치’ 워터마크를 붙여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문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로제 팬들이 “기자님들도 합성인 거 알면서 다 이용하고 소속사는 알고는 있는 건지 손 놓고 있더라”, “로제는 건들지 마라”, “제발 해외팬들 정도껏 하길, 로제가 뭔 죄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팬들이 레드벨벳 조이와 찬열이 교제 중이라는 증거를 내보이며, 의도적으로 스캔들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김희철과 대화 중인 조이를 질투해, 찬열이 방해했다는 캡쳐 사진도 동영상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지 않아 논란이 되었죠.

대중들을 속이고 여러 여성과 교제를 하다 논란을 일으킨 찬열은 결국 입대를 선택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전면 회피하였습니다.

하지만 찬열은 군대에서 동기들에게 자신의 그룹의 시그니처 포즈인 “EXO” 손 모양을 요구해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이 “전혀 반성하는 것 같지 않다”, “뻔뻔하다”, “다시 복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찬열이 전역을 한달 남겨놓고 공개한 문신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찬열의 손목에 있는 문신은 “L-1485’로, EXO 팬클럽인 “EXO-L의 탄생일”을 의미해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