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김연경 선수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제가 된 영상은 여자배구 4강 진출 전,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 선수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라바리니 감독은 어색했는지 표정이 잔뜩 굳어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김연경이 웃으라는 듯 감독을 툭 치자 긴장이 풀렸는지 라바리니 감독이 바로 미소를 보였는데요.

한국 정서상 예의가 없어보이는 행동이었지만 이 영상 하나만으로, 김연경 선수와 라바리니 감독이 그만큼 친근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 선수는 2019년에도 카메라 앞에서 친근함을 보인 적이 있는데요.

커피차 앞에서 기념 셀카를 찍다가 김연경 선수가 사진 각도가 별로라고 말하자, 라바리니 감독이 “왜?”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연경 선수는 “45도!”라고 말하여 각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산 적이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와 라바리니 감독과의 친분은 착각이 아니라, 라바리니 감독이 실제로 인터뷰에서 증명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감독은 “내가 한국에 온 이유는 김연경 선수가 최고고, 한 국가의 리더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김연경과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여자배구 4강은 6일 오후 9시에 브라질과 경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