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피겨 유영 6위, 러시아 도핑한 발리예바 반응 논란

여자피겨 국가대표 선수 유영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 6위에 올랐습니다. 유영은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으로 70.34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러시아 도핑 선수로 알려진 발리예바 선수가 1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발리예바는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51점과 예술점수 37.65점으로, 총점 82.16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유영 선수와 경기를 치르기 전, 발리예바가 러시아 도핑 선수로 밝혀지자 연습 시간내내 눈물을 흘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연습하더니, 훈련을 마친 후 카메라 사각지대에서 웃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유영 선수와 김연아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

이에 김연아 선수는 발리예바와 같이 편법을 쓴 러시아 도핑 선수들의 잘못을 꼬집었습니다.

김연아가 지난 14일 SNS를 통해 “도핑 (금지)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은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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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선수 (좌), 발리예바 선수 (우)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유영 선수 화이팅”, “발리예바는 자존심도, 양심도 없나보다”, “도핑했는데 저 정도라니, 김연아가 진짜 대단했구나”와 같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