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다고 소문났어요” 최화정이 고현정에게 날린 일침
탤런트 최화정이 고현정이 MC로 활동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GoShow’에 출연해서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최화정이 고현정의 첫인상을 언급하며 “현정이 기억이 신선하다”는 멘트를 했는데요.
드라마 촬영 때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해서 최화정이 고현정과 함께 구내식당에 갔다고 합니다.
최화정이 계속해서 말하려다가 말고, 고현정의 눈치를 살피며 “이런 거 말해도 되려나?”라고 혼잣말을 하였죠.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바로 “현정이가 쌍꺼풀을 한 거예요!”라는 폭로를 하고 말았습니다.
최화정이 너무 신기한 마음에, “현정아, 너 눈 했어?”라고 물어보았다고 하는데요.
눈성형 사실만 폭로한 것이 아니라, 고현정이 “언니, 저 코도 했어요”라고 말했다며 당사자와 협의되지 않은 사실을 모두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에 같이 MC를 보고 있던 윤종신이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고 물었죠.
고현정은 다소 괜찮지 않은 표정으로 “괜찮아요~”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화정이 “고현정이 막내라서 선배들 사이에서 낄 수 없었다”며 아역 탤런트를 잡았다는 말까지 남겼습니다.
그리고 같이 출연한 배우 윤여정을 쳐다보며 “왜 현정이가 예의 없다고 소문났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윤여정이 이를 수습하려고 “일할 때 생긴 불만을 참지 않고 얘기해서 그렇다”고 답하였습니다.
최화정의 폭로로 마음이 상했을 고현정을 위해 윤여정이 “고현정이 그럴 때마다 윤여정한테 못된 것만 배웠다는 말이 귀에 들어온다”고 말해주었죠.
게다가 요새는 고현정이 더 인기가 많아져서 윤여정이 따질 때마다 반대의 상황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윤여정이 무언가를 따질 때마다 “지가 고현정인 줄 알아!”라는 말을 한다는 농담을 던졌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고현정 마음 상할까봐 위트있게 살려주네”, “최화정이 고현정 돌려까는데 윤여정이 재밌게 바꿔줘서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