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자기 따라다니는 “스토커”에게 날린 일침

오은영 박사가 자신을 따라다니던 스토커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쇄성범죄자로 알려진 김근식의 출소 소식이 알려져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적이 있었죠.

김근식의 범행 수법은 “무거운 짐을 드는 데 도와달라”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승합차를 태워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근식은 이 수법으로 1차로 8살 여아를 성폭했하고, 2차로 13살 여아를 성폭행했으며 3차로 10살 여아를 성폭행했습니다.

4차로 13살 여아를 성폭했으며, 5차로 17살 여고생을 성폭행한 후, 6차로 또다른 여고생을 성폭행하였습니다.

8차엔 11살 여아, 9차엔 12살 여아, 10차엔 13살 여아, 11차엔 12살 여아를 성폭행했으나 “15년형”을 받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근식이 출소 후 의정부로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정부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열기도 했는데요.

결국 검찰 측에서 김근식의 “성 충동 약물치료”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은영 박사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김근식에 대해 언급하다 “정신과 레지던트를 하던 도중, 스토킹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스토커가 매일 다른 사람의 청첩장에 이름을 파, “신랑 이름에 자기 이름, 신부 이름에 제 이름”을 적어놨다고 하죠.

어느 날은 오은영 박사의 책과 물건을 훔쳐 가기도 하고, 복도 같은 곳에 서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스토킹의 수위가 높아져, 오은영 박사를 우산으로 찌르려고 했으며 스토커가 담뱃불로 지진 팔을 보여주면서 위협했다고 하는데요.

오은영 박사가 경찰에 스토킹 사실을 이야기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김근식의 성 충동 약물치료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는 의견도 전해 이슈가 되고 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맞아요, 화학적 거세 찬성”, “물리적 거세도 답이다”, “거세가 진짜 해답이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