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이 “성폭행”한 김흥국에게 날린 일침

유명 연예인이 예능 방송에서 대놓고 김흥국의 범죄 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흥국은 총 “2번”의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져 언론에 자주 거론됐었는데요.

과거 미투운동 때에는, 한 여성이 “술을 먹고 정신을 잃은 사이에, 김흥국이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적도 있습니다.

이에 김흥국은 여러 사람과 술자리를 가진 후, 헤어졌으며 “여성과 호텔에 간 적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흥국이 다른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져 논란을 샀습니다.

김흥국은 이번에도 “성추행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던 와중,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김흥국이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 신고 또한 김흥국의 아내가 신고를 철회하면서 “오해였다”는 발표로 흐지부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가수이자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일침을 날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김흥국이 “내일 사실 미국에 간다”며 스케쥴에 관련된 근황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박명수가 “미국에서 요새 입국심사, 편안하게 통과 가능하세요?”라고 물었는데요.

김흥국이 “쉽지 않다”고 대답하자 박명수가 웃음을 터뜨리는 사이, 솔비가 “왜 통과가 어려워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흥국이 이에, “면상이 좀, 수염도 있고 날 한국인으로 안 보는 것 같아”와 같은 핑계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박명수가 “솔비는 영어 좀 해요? 외국 나가면 입국심사 편해?”라고 물으며, 화제를 돌렸습니다.

솔비가 “저는 통과 잘 돼요”라고 답하자, 박명수가 “예쁘니까?”라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솔비가 “그런 것보다는 범죄 저지른 게 없으니까?”와 같은 대답을 내놓은 것인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김흥국은 음주운전 2건만 제외하면 흠잡을 데가 없다”, “김흥국은 억울하게 당한 것도 있어서 측은함”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