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압死 사고 가해자”들에게 날린 일침

배우 유아인이 “압死 사고 가해자”에게 일침을 날려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압死 사고가 일어나 수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자, 유명인이 나타나 사람이 몰렸다는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런 와중, 압死 사고 당시 나타난 유명인 ‘유아인’이었다는 루머가 생성된 것인데요.

결국 유아인 측에서 압死 사고 당시, 해외에 있었다고 공식 발표해 루머를 잠식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압死 사고 유명인이 누군지 밝혀내 마녀사냥해서는 안된다는 기사까지 보도되었죠.

이에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X소리들”이라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유아인이 직접 “분이 차오를 때면 습관처럼 가운뎃손가락을 펼쳤는데 이제는 꾹 참고 쥔 주먹으로 가슴을 친다”는 문구를 남겼는데요.

뿐만 아니라 “초상집 가운데에서 초상을 등진다. 누가 더 잘났는지 모르겠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더 모르겠다”는 글귀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아인은 “꺼진 생명을 무기로, 발패로, 소재로, 안주로, 걸림돌로 삼느라 꺼지지 않는 화면들. 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X소리들”이라며 은유적으로 현상황을 비난했습니다.

게다가 “입 닥쳐. 쪽팔린 줄 알아야지. 마음 좀 써, 제발.”와 같은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습니다.

끝으로 “화면을 두드려 나온 것으로 아픈 마음들을 만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인식하는 자, 인식 못하는 자 누굴 가르치겠는가?”, “늦은 시간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갔을지….”, “공감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